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이 정지된 지 반년이 넘어가버렸습니다. 저희 가정도 처음에는 모든 것이 힘들고 또 두려움으로 눌렸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 당하는 일로 인해 두려웠고 그 두려움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기도 속에서 주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느끼게하셨습니다. 또한 익숙치 않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허전했었지만 곧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서로 위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심도 깨닫게되었습니다. 요즘 결실을 위한 기도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주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저녁에 기도회를 하게되니 새벽에는 함께 하지 못하던 남편이 같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거실에 나란히 앉아서 예배드리고 또 손을 맞잡고 기도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그 코로나로 인해 가정이 귀함을 알게하시고,예배와 교회가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하시며 나라와 이웃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 올려 드립니다. 곧 모든 것을 온전히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아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joyhlee | 2020.12.08 | 196 | ||
graceful | 2020.12.01 | 208 | ||
mini | 2020.11.24 | 161 | ||
동이준이 | 2020.11.17 | 178 | ||
choice | 2020.09.29 | 196 | ||
여니 | 2020.09.22 | 223 | ||
정상미 | 2020.09.14 | 440 | ||
cosmos | 2020.09.09 | 229 | ||
graceme | 2020.09.04 | 249 | ||
LSH | 2020.08.18 | 260 | ||
graceful | 2020.08.10 | 180 | ||
mini | 2020.08.04 | 174 | ||
grace | 2020.07.28 | 226 | ||
Junim | 2020.07.21 | 1283 | ||
기쁘미 | 2020.07.14 | 205 | ||
Boaz | 2020.07.13 | 184 | ||
남다름 | 2020.07.13 | 249 | ||
하늘의별 | 2020.07.08 | 184 | ||
mini | 2020.06.30 | 196 | ||
동이준이 | 2020.06.23 | 244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