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남편과 함께하시며 힘주시는 하나님

작년 남편의 평생하던일을 메인회사 교체로 그만두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고 남편은 그 일로 낙심되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긍정정인 말로 도움을 준들 잠시뿐 현실을 바라보면 한숨만 내쉬며 걱정을 하는 남편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불안한 마음에 평안을 주시길 새벽마다 기도했고 주신말씀을 남편과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 붙잡고 말씀을 읽고 성전에 가서 혼자 기도하는 남편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새회사에서 우리가 하던일을 해달라고 요청이 왔고 그보다 더 일을 맡기고 싶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도 잠시 가격을 너무 낮추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요청하며  일만 두배로 늘어나고 돈은 이전그대로 받게 되어 사람은 더 고용해야하고 남는것이 아니 마이너스가 나는 시스템으로 하청업체를 낮게 대하는 회사의 대우로 남편은 사람에게 받는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보며 지금까지 남편이 편하게 일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이상으로 잘 되게 하신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기에 남편은 용기가 생겼는지 자신의 일에 대한 댓가를 주장하고 그렇게 안되면 일을 못하겠다고 주장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답을 기다리고 기도했습니다

필요때 마다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하시며 작은 하청업체의 말에 귀 기울게 하셨고 결국 손익이 날수 있는 범위로 일을 하게 되어 남편과 저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남편과 저는 또 다시 역시 우리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며 항상 좋은것으로 채우시는 분임을 또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잠시 잊고 사는 감사는 알게하시며 내가 이룬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신것을 알게 하시며 내가 할것은 오직 그것들에 대한 감사와찬양 순종임을  깨닫게 하셨습디다

내일처럼 늘 함께하는  셀가족들 코치들과 기도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홀로 견디기 답답한  순간순간을 견디며 기도할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