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득한 유치부 성경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유치부 일일 교사로 봉사하며 아이들의 열심과 성경학교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된 손길들을 보며 은혜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온 마음을 하나님께' 라는 주제로 선생님들의 유쾌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상깊은 성극을 시작으로 각 코너마다 주제 성구를 중심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경험들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사람을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는 것과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체육시간이었는데 검은 마음으로 가득찬 우리들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그에 관한 재료들과 체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좀 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 코너를 돌면서 제공되어지는 재료들을 보며 그 동안 성경학교를 위해 기도, 재정, 준비 사역으로 헌신하신 보이지 않는 손길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쉬고 있는 저녁시간.... 저희 딸이 성경학교 때 배운 성경암송 구절 찬양을 부릅니다.

율동하지 않는 저희 둘째 딸은 지금 ' 온 마음을 하나님께'(X2)를 아빠 앞에서 하며 아빠에게 오늘 성경학교에서 배운 거라고 알려주네요^^

전도사님 이하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 이번 성경학교가 아이들의 인생에 가슴 깊이 새겨져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