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멈춰진듯 합니다.
하지만 이시간은 어쩜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에게 다시한번 잘 살기를 바라시며 기회를 주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가정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변 집사님들중 자기전 자녀들에게 축복기도를 해주고 자녀들 역시 기도받는것을 좋아한다는
나눔을 들을때 우리 가정은 왜 안되나....
늘 아쉽지만 이상하게 쉽지않았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의 시간동안 집에 머물면서 말씀을 읽으며 안방에 들어가 주님께 집중하며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그와 동시에 아이들을 향한 저의 태도도 부드러워지고
(물론 아이들은 늦잠과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지지않습니다만)
밤마다 아이들방에 들어가 끌어안고 기도해주겠다고 다가갈때 아이들도 하던것을 멈추고 눈을 감고 기도를 받는 모습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아이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실것을 이아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할때 아이들도 아멘~ 하며 고백하지만 제마음이 기쁨과 기대로 채워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기세를 몰아 얼마전부터는 잠들어있는 남편의 다리에 살짝 손을 올리고 남편이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되기를, 가장으로써 지켜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펄럭이던 키다리 풍선 인형에 바람이 들어가 꽂꽂이 세워지듯이 제마음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단단해지고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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