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박사 목사님들

온라인 바이블칼리지를 마치며

1. 김진문 목사님

목소리가 좋으셔서 집중이 더없이 잘되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해결책이 뭔지 일곱 문장 속에 다 담긴 대답들이 알찼습니다. 신선했고요. 다음 강의에서는 신약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석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2. 성시영 목사님

목사님의 남다른 지성미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빛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5층 이룸성전 앞 공간, 드론으로 촬영된 교회의 외관 등 영적 차원 뿐만아니라 눈에 보이는 환경과 건축물에서 조차 하나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조직신학을 심도있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3. 이우섭 목사님 

성경을 시사나 교양과 접목해 알기쉽게 강의해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성경이 학문의 영역과 어우러져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대'같은 강의였답니다.

4. 정현우 목사님

다른 강의들이 기존 교인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목사님 강의는 초신자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뭐든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않듯이 예수그리스도가 나에게 어떤 분이신지 명확한 토대를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팔도 아프신데ㅜㅜ '부상투혼'이 빛났습니다 ㅎㅎ

5. 주현철 목사님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와 함께하는 방대한 시편을 유명한 C.S루이스의 저서로 간결하게 사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목사님께서 이번 시편 강의와 비슷한 방식으로 잠언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성식 담임목사님 특강이 30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으로 이사와서 섬길 교회를 찾아 주일마다 헤맬때 이룸교회를 만났고, 담임목사님 말씀이 은혜가 되어 지금까지도 매 주일마다 감동으로 울고 감사해서 울고 그럽니다. 말씀에 힘이 있고 그 설교말씀따라 살며 주님 영광 드러낼 수 있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