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특별새벽기도회에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작성자 Aga 날짜2021.02.23 조회수126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어김없이 새 학년 새 학기가 다가왔습니다.

자녀와 함께 새 학년을 여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기대하며 기도하던 중 성전 병행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가족은 세 자녀와 모두 함께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 해마다 내가 입을 벌려 기도 한 것보다 더 큰 은혜로 응답하시고 우리 자녀들의 삶에 함께하시며

우리 가정을 변화시켜주신 주님을 기대하며 함께한 기도회 첫 날,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에스더 말씀으로 설교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자녀들을 내 시선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삶에 내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고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날 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엄마 아빠, 성전에 나와 기도하니까 뭔지 모르게 참 좋았어.”

첫째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이의 말을 통해 남은 특새 기간 동안 주님께서 얼마나 더 큰 은혜를 주실지

기대하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회 둘째 날,

‘모르드개의 용기’라는 주제로 말씀에 맞게 준비하신 교육부 목사님들의 퍼포먼스는

잠이 덜 깬 자녀들의 마음이 열려지며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수고들이 많으셨을지... 얼마나 기도로 준비하셨을지... 보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주제 설교 말씀대로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따라하며

우리 자녀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택을 하는 용기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며 딸아이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엄마 아빠 오늘 축복기도 받을 때 오랜만에 눈물이 났어.”

할렐루야...주님께서 자녀들과 함께하고 계시며 자녀들의 마음을 만져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특새 3일도 주실 은혜와 말씀을 기대합니다.

비록 온 성도가 성전에서 함께 할 수 없지만, 스프와 빵을 나눌 수도 없지만,

내년 특별새벽기도회는 코로나가 종식되어지고 모두 함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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