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눔처럼 하나님께서 기적같은 선물을 허락하셔서 예정 대로라면 남편은 3월 초에 중국으로 들어가서 계약한 공사를 진행했어야 했다.
하지만 비자 문제로 지연되고 지금은 상해 봉쇄로 기약없이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다.
남편은 가끔씩 빨리 들어가야 되는데...하며 내게 자세한 얘기는 안한 터라 나는 기도할때
"주님 남편이 중국에 들어가기전에 주님께서 앞서 가셔서 모든 상황 정리해주시고 들어가면 일사천리로 진행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했는데 다른 기도할때보다도 남편 사업장을 위한 기도는 너무 큰 감동으로 늘 눈물짓게 하셔서 그저 감사할 뿐이었다.
그런데 어제 남편이 이미 한참전부터 중국에서 책임자인 남편없이 현지 기술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하는 말을 듣고....주님 주신 감동의 의미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남편의 부재인 현장에 하나님께서 총책임자로
먼저 가 계셨던거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가 A 를 구한다고 A를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선 기도하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 주시는 분이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
우리 가정의 정체성은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기위한 가정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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