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시는 하나님~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때마다, 그런 상황에 먼저 화가나고 상대가 원망스럽고 낙심하는 마음이 생겼는데,

요즘은 그럴때마다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채워주심을 느낍니다.

오랜시간 집안 일로 힘든 마음을 지난주간 매일 밤 중보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도와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주셨고,

첫째아이 교회에서 목사님,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둘째아이 오이코스 전도하게 하시고, 온가족연합예배때 찬양으로 섬기게 해주셨습니다.

또, 다음주일에는 저까지 찬양에 참가하는 기회를 주시네요..

하나님은 나를 혼자 외롭게 두시지 않는구나~~ 이렇게 또 채워주시는구나~~ 알게됩니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가까이 두시려고 응답을 늦게주시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상황들이 오히려 저에게는, 크신 하나님을 매일 만나는 시간들이 됩니다. 

나의 삶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채워갑니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시고 나를 통해 행하시기를 

오늘도 조용히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나를 평안하게 하시고, 미소 짓게 하시는 단 한분, 

저를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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