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오늘도 '나의 하나님'을 불러봅니다.

작성자 마리맘 날짜2022.12.26 조회수125

최근 5개월간 초3 둘째 딸이 원인 모를 복통과 구역감으로 매일 밤 울며 괴로워하고, 식사량도 줄어서 몸무게가 6kg 이상 빠져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처음엔 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져서 응급실을 몇 번이나 오가고 결국, 대학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가 아파할 때면 우는 아이를 꼭 안고 기도해주었습니다.

눈물의 기도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셀 리더 집사님의 도움으로, 서툴지만 밤마다 아이와 간단히 예배드리고, 보혈 기도와 대적 기도를 합니다.

그래도 기특하게 아이가 찬송도 곧잘 부르고 기도도 합니다.

 

12월 초,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이러다가 성탄 워 십 페스티벌에 참석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컨디션이 조금은 회복되어 워십페스티벌 크리스마스 어워즈에 참석해서 찬양도 잘 하고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성탄 워 십 페스티벌 막바지에 하나님이 제게 감동을 주셨어요~

‘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예수님의 생일, 천국 잔치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고난과 은혜가 함께 출렁이는 한해인 거 같습니다.

이 시간에도 저희 딸아이와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는 셀 리더 집사님과 중보기도팀, 목사님 전도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태복음 7장 25절)

 

아직도 힘든 상황이지만, 저와 아이에게 입술로 하나니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로 우리의 시간을 채우시고 결국 승리케 하실 주님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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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