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결실이 기대되는~ 유치부여름성경학교

작성자 girl2372 날짜2018.07.15 조회수160

14일 토요일엔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둘째아이가 6살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고, 영아부성경학교에서 감동받아 유치부성경학교에 오이코스를 초청한 셀가족이 있어
남편과 저는 일일교사로 지원하여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셀가족은 제 오이코스였는데, 등록한지 얼마안되어 또다른 오이코스를 초대하였습니다.
정말 성경학교가 축복의 통로임을 보게하셨습니다.
당일, 유치부가 꽉~~ 찰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왔습니다. 찬양이 시작되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말씀암송을 하시니 아이들이
유치부가 떠나갈 정도로 큰소리로 암송을 시작하는데~그모습은 정말 훈련된 하나님의군사 같았습니다.

코너방을 돌면서 저는 행여 오이코스가 낯설어
할까봐 맘이쓰여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며 옆에
있었지만 그것은 제 기우였습니다
그 오이코스의가정은 불교가정이었고,
시댁식구와 함께 살면서 온갖제사를 지내는 우상숭배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를 크게 외치며 먹는모습에
정말 깜 짝 놀랐습니다. 
모든 코너방에서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메세지가 담겨있었고, 그것들을 놀이를 통해, 구호를 통해 아이들이 입으로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고민하고 기도로 준비하셨는지... 알수있었습니다.
정성이 담긴 불고기덮밥을 두그릇이나 먹으며
난생처음 온다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백번은 외쳤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은 땀을 뻘뻘 흘리시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어느 묵상책에..하늘나라에 주일학교 교사들이 가면 본인도 모르는 생각지않은 상급들이 주어지는데
그때 그아이들이 자라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되어 그 상급이 쌓여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 아이들이구나... “
라는 생각이 스칠정도로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그 일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마지막 닫는예배때, 통성기도 시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큰소리로 “주여!!!” 를 외치며
기도할땐 눈물이 났습니다.
예전엔 성경학교를 왜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교회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엔 하나님의 임재가 분명 있었고
아이들에게 복음의씨앗이 심겨지고 있었으며
그 영향력은 이웃에게 , 오이코스에게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 같은날 서울에선 동성애축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성경학교가 소망입니다.
하나님말씀이 있고, 그 말씀이 심겨지는 현장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 오이코스는 다음날 주일에도 예배드렸습니다.
예배드리시고 바로 등록도 하시고
새가족교육도 받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카톡으로 저에게 교회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하십니다. 
성경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시고
바쁜시간을 준비모임으로 아낌없이 드리는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계셔서 복음을
전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이는 결실도 있지만, 그 씨앗들이 자라나
결실하게 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이룸교회 유치부에 우리 아이가 자라고 있음이
축복입니다.
주가쓰시겠다 하시면 어느모습, 어느자리에서도
쓰임받을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은혜의현장으로 초대하신 나의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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