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세밀하시고 정확하신 주님

작성자 jian 날짜2019.08.07 조회수220

오늘도 저보다 더 먼저 저를 위해 일하시고 예비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이 글을 쓰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작년에 세입자가 있는 상태의 아파트를 매수 해놓고, 세입자의 전세 만기일인 올해 9월에 이사를 해야겠다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살고있는 아파트를 내 놓았지만 도무지 아무도 보러 오지 않았습니다. 봄부터 매번 기도제목 나누는 예배에서는 이사를 위한 기도제목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 (빌4: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롸"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지만 자꾸 불안해지고 걱정이 날로 더해져만 갔습니다.

 

걱정을 늘어놓는 제 모습에 셀 코치님이 작정하고 새벽기도를 해보라고 권면해주셨고 저는 셀리더임에도 새벽기도에 가지 않는 제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라고 핑계를 계속 대기에는 벌써 5살 3살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새벽기도는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파트 매도가 되어 이사를 가고싶다는 저의 마음부터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려는 기도만을 하고 있던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 외의 내 주변을 위한 기도로 새벽기도 시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신참내기 셀리더인 저에게 셀에게 집중할 수 있게 시간을 주시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사가 결정되면 준비할 것도 생각할 것도 많아지니 걱정많은 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왠지 썸머셀을 시작하기만하면 매도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 매도가 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기에 내가 하고싶다고 떼쓰는 것은 의미없음을 깨닫고 그져 이순간에도 하나님이 나를 돌보고 있음을 감사드리고 주님 뜻에 순종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썸머셀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 다음주에 살고있는 아파트는 매도 되었습니다. 세밀하고 정확하신 주님은 욕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는 저를 기다리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깊이 주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된 것도 주님의 계획이셨음을 믿습니다. 앞으로 또 수많은 기도제목들이 저의 인생에 있겠지만 기도와 간구로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아뢸 수 있길... 오늘의 이 마음을 계속 간직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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