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오랫동안 함께 예배드린 2명의 집사님이 계십니다.
매주 금요일에 만나 교제하며 오이코스의 상황과 기도 제목 그리고 남편과 자녀들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집사님께서 자녀의 사소한 문제도 기도 제목으로 괜찮을까요? 하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무엇이든지 되지요라고 대답했고 집사님은 딸아이가 소중하게 여기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찾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날 셀예배에서 함께 힘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일주일 후 다시 모인 셀예배의 자리에서 집사님을 통해 지난주 셀예배 후 오후에 지갑을 주웠다는 연락을 받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두 놀라 손뼉를 쳤습니다.
그날 셀예배에서 집사님은 오늘도 응답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신다며 딸아이가 오늘 학교 체육대회에서 반대표로 달리기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갔다고 좋은 결과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날도 저희는 힘을 모아 기도했고 일주일 후 집사님을 통해 달리기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희 셀 가족들은 작은 것. 사소한 것. 모두 주님께 아뢰면 응답하신다는 것을 경험했고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엄마가 셀예배에서 기도 제목으로 나눈다고 투덜대던 딸아이도 기도의 힘에 놀랐다고 셀예배에서 계속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도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매주 저희의 삶에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배의 자리로 향하고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세라 | 2020.01.22 | 319 | ||
세라 | 2020.01.15 | 335 | ||
minmin | 2019.12.29 | 390 | ||
예린맘 | 2019.12.22 | 321 | ||
tellu | 2019.12.16 | 336 | ||
cki05 | 2019.12.08 | 343 | ||
성복레이디 | 2019.11.25 | 328 | ||
호이써리 | 2019.11.25 | 322 | ||
감사와찬양 | 2019.11.18 | 1595 | ||
binu1021 | 2019.11.12 | 256 | ||
장성희 | 2019.11.03 | 262 | ||
하프디자인 | 2019.11.02 | 434 | ||
이윤경 | 2019.11.01 | 176 | ||
최인진 | 2019.10.31 | 198 | ||
ERUM | 2019.10.29 | 269 | ||
본회퍼 | 2019.10.26 | 223 | ||
choice | 2019.10.26 | 183 | ||
정유진 | 2019.10.26 | 285 | ||
bluelove | 2019.10.26 | 256 | ||
하영맘 | 2019.10.26 | 267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