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작은 기도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이룸최고 날짜2022.11.15 조회수180

남편의 주재원 발령으로  저희 가족은 베트남에서 7년간(2013-2020) 생활 했습니다 .

 

원래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을때 러시아로 발령을 받아 남편이 먼저 러시아로    먼저가서 8개월 생활하고 있었고 우리는 아이들 학년이 마치는 2020년 8월에 러시아로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코로나로 남편회사의 러시아 사업을 급하게 접게 되어 우리가족은 전혀준비가 없이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주재원들도 주재생활후 한국에서의 적응은 쉽지 않지만 다른 나라로 가려다 한국으로 급하게 돌아왔기에 집도 정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생활했고 당연히 아이들 학교도 공부도 전혀 준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 한국에  살게 되었다 했을때는 한편으로는 감사했습니다 . 두분 시부모님이 몸이 많이안좋으셨는데 저희가 돌아오고 3달뒤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가셨고 저도 한국에 와서 얼마후 자궁암임을 알게 되어 암수술을 하게 되어 이것이 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라 생각하고감사했습니다 . 

 

그런데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저도 수술이 잘 끝나고 모든 것이 정리 되어  수지로 이사오고아이들이 학교에 들어 가게 되었는데  한국에 오지 않는다 생각하고 모스크바에 있는 학교에 시험도 보고 그 곳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하고 있던 아이들은 갑자기 한국에 들어와서 학교에 다니게 되니 충격이 상당해서 사춘기 시작인 중2 큰아이 ,  우리나라 말과 정서를 모르는 4학년 작은아이의  반발이 심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룸교회에 등록으로 하고 셀에도 나가면서 한국에 급하게 들어오게 된 하나님의 뜻도 하나 하나 깨닫게 되고 베트남에서 다니던 교회의 그리움도 내려놓게 되고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으며 한국생활에 적응해 가고 작은아이는 찬양팀도 섬기고큰아이는 중등부 큐티모임을 하면서 은혜도 받으며 안정되어 갔지만 

 

1 년이 넘게 지나 가도 작은아이가 그렇게 원하는 학교 친구가 생기지 않아 기도할때 마다가슴이 저며왔습니다 .

 

그마음이 하나님 마음이라 믿고 기도 하면서도 때로 지쳤지만… 

 

예배에만 가면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가 쏟아지고 

 

셀모임에 나가기만 하면 

 

셀원들과 셀장님 코치님의 자신의 일같이 기도 해 주셔서 

 

참고 인내하며 하나님을 붙들 수  있었습니다 .

 

그러던중 드디어  얼마전  1년 반만에 작은아이의 학교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 주말에 친구들과 놀러도 가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급하게 한국에 들어왔을때는 우리아이들어떻게 하냐며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하나님 붙들고 기도만 했는데 너무나 좋은 셀원들 셀리더님 코치님 … 전도사님 … 목사님 ….교회를 예비해 주셔서 어려움을 능히 감당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도 완전히 한국생활에 우리가족이 적응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우리 이룸교회와 셀이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      

 

한국에 올때도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 등불이 되어 주셨던 하나님!        

 

지혜도 없고 부족한 저이기는 하지만 저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우리 이룸교회와 셀로 인도하셨고 작은 아이의 그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신 하나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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