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내적치유 나의 인생에 개입하신 하나님

작성자 리아 날짜2022.11.17 조회수150

 어린시절은 명절날 드리는 추도예배가 예배의 전부였습니다. 매일 새벽기도 가시고 나를 위해 손잡고 기도해 주시는 할머니와 큰어머니는 무척 거룩해 보였습니다. 이십대가 되어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언니 오빠에 비해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는다는 열등감에 비관적이던 나에게 주님은 말씀으로 다가오셨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4절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 하였은즉 ..(아멘)

하나님 보시기에 나는 너무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졌고 결혼 또한 믿지 않는 사람과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속해 살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은 아이 문제로 다시 다가와 주셨습니다. 결혼한지 3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급한 성격에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하고 다녔습니다. 2년동안 번번히 실패만 하고 내 몸은 만신창이처럼 변해갔습니다.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붙드는 것이었습니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눈물로 매달리며 “하나님..아이를 보내주세요. 아이를 주시면 제가 다시 교회에 열심히 나가겠습니다.“..주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쁜 딸을 둘이나 주셨습니다.

 

아이를 낳고 교회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때 노방전도를 하시는 분을 통해 다시 교회에 등록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인생을 내가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계심을 느낍니다. 주일 예배만 출석하던 나에게 요즘은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훈련을 해 주십니다. 매주 주일예배와 수요 성경공부를 통해서 좀더 구체적 말씀으로 훈련하시고 타인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감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이는 나의 의지로는 할수 없었던 것들이지만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주님과 함께 하겠다는 나의 작은 기도에 응답해 주신 줄 믿습니다. 아이들이 커가고 시간적 여유가 점점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알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늘 내 옆에서 기도응답해 주시고 나를 예쁘고 보배롭다고 칭찬해 주신 주님과 말씀 붙들고 동행하려고 합니다.

 

(사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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