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우리의 모든 상황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생각과 계획보다 더 크고 좋은신 것으로 채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감사드리며 찬양드립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함이 복이라는  말씀대로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친정형제가 갑작스럽게  인사도 못한채 영원히 보지 못할 곳으로 가버린 후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마음의 위로와 하나님의 뜻하심을 바라보게 하여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마음품고 기도했던 오이코스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슬픔을 기쁨으로 주께로 마음과 소망을 바라보게 하심 그또한 감사드립니다..

 

리더를 맡은지 첫 해에 저에게 주신 셀가족 중 셀예배에 불참중인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리더로써 맡겨주신 그 집사님을 섬기며 인사드리고 찾아가기도 하고, 그 분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집사님과 함께 그 분의 집앞에서 기도하고  돌아 오기를  여러 차례였지만 처음에 받으시던 전화조차도 이제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 교회에서 불참자를 찾아뵙고 인사드리라 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벨을 눌렀는데 반갑게 맞으시며 들어와 차 한잔을 권유하셨습니다.  교회근처도 가지않던 시부모님이 예배시간에 교회 까페에서 기다리시기도 하고 셀예배는 왜 안나가느냐며 나가라고 권유하시기도 하였다 합니다. 알고보니 제가 방문했을 때마다 시부모님이 손주들을 보기 위해 집사님 댁에 계셨더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오랜시간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집사님도 셀예배에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며 매주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올 해 봄에  갑작스럽게 한 오이코스로부터 함께 셀예배를 드리고 싶다하여 같이 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생명력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셀예배를 꿈꾸고 기도하며 등록했던 오이코스들에게 셀예배를 권유하였지만 각자의 사정과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셀가족을 두 명 이나 붙여주셔서 이제는 참석하는 오이코스 포함하여 여덟명의 대가족의 셀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셀예배에 찬양과 풍성한 은혜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셀의 모습을 보며 성령님께서 임재하심을 보게 하시고 주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세우게 하심을 더욱 감사드립니다.

리더가 아니였다면 이러한 것을 느끼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바라볼수 있었을까 리더로써 부어주시는 한없는 은혜와 역사하심, 보지못한 것을 보게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분셀을 앞두고  매주보던 가족과 같은  집사님들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서로를 섬기며 기도하고  세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축복과 은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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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