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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금) 말씀을 따라가다

작성자 thank 날짜2019.01.04 조회수202

A-읽기: 창세기 9-12장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 창12:1~4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 오세 였더라

 

C- 묵상

 

본문은 구속사의 일대 전환을 이루는 부분으로, 마침내 하나님께서 장차 선민 이스라엘의 조상이 될 아브람(아브라함)을 역사 전면으로 부르시는 장면입니다.(1~3)

바벨탑을 쌓는 죄 된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길을 제공하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으나,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고향을 떠나 하란에서 죽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나이 75세에 모든 재산을 정리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길을 나섭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은,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포기할 때 얻게 되는 축복의 약속은 ‘자손, 땅, 복’에 대한 약속을 주십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7개의 약속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나라)

둘째, 복을 주시겠다.(성공, 번영, 풍요)

셋째,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시겠다.(존중 받게 됨)

넷째, 복이 될 것이다.(복의 원천, 복을 받은 사람의 모델)

다섯째,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겠다.

여섯째,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겠다.

일곱째,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사람이 줄 수 없고 엄청난 축복도 함께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보여주고자 하는 그 땅으로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4) 이를 직역하면 ‘그러자 아브라함이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갔다’입니다. 1절에 나온 여호와의 명령이 ‘가라’ 였던 것을 생각 할 때 아브라함의 처음 반응이자 행동을 보여주는 ‘그리고 그가 갔다’란 단어는 하나님의 분명하신 명령에 어떠한 의심이나 질문이나 거리낌 없이 단호한 결정과 순종을 아브라함이 행했던 것을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다른 기준은 전혀 없이 오직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 하신 것’ 만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음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 에 따라서만 행동했습니다. 이러한 말씀중심의 신앙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였습니다.

 

본문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로 시작되며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로 끝이 납니다. 즉 여호와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셨고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동함으로써 ‘믿음의 조상’이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 세상에 복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육적으로도 복을 얻고 영적으로도 복을 얻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이 시대의 복의 주인공,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는 찾으십니다.

 

T- 적용

-하나님의 축복을 흘러 보내는 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오직 말씀만을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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