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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1월 5일(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작성자 clearfile 날짜2019.01.04 조회수63

A. 읽기: 창 13-15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창15-18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C. 묵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하신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은혜이다.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도 거부할수도 없는 일이다.
아브람에게 환상중에 임하신 하나님은 먼저 두려워 말것을 이르시고 당신만이 아브람의 상급이심을 분명히 주지시키신다. 우리에게도 오직 하나님만이 상급되심을 인정할 때 세상의 어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

무자한 아브람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는 말씀은 아브람에게는 또다른 희망이었을 것이다. 아직 그에겐 여력이 있었다.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는 것도 그에겐 충분한 이유가 되는 일이었다.
자신에게 찾아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을 하나님은 곧 '의'로 여기신다. 오직 믿음으로 반응할 때에야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온전히 성취됨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횃불언약을 통해 아브람과 당신 사이에 생명을 건 약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만약 언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양자 모두가 생명이 쪼개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이것은 인격적인 하나님의 쌍무계약으로 다가온다. 하나님은 낮고 낮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인격의 모습으로 우리과 관계를 맺고 우리와 약속하시고 우리와 더불어 계시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것은 우리의 눈높이까지 낮아지신 당신의 크신 사랑에서 비롯된 놀라운 결정이다.

하나님께서는 18절에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신다. 이것은 일방적이다. 상대방의 의사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더 큰 것, 더 근본적인 것을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이다. 지체할 이유도 없다. 설명할 이유도 없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이 세상의 끝에서 끝까지 줄 것을 약속하신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이 시간 찾아와 언약을 세우신다. 미처 거부할 틈도 없이 나에게 찾아와 당신의 사랑을 붓고 나를 당신의 아들로 축복을 선포하신다. 이 땅을 주겠노라, 네 자손이 이땅을 차지하겠노라....
언약을 세우신 당신께서 언약에 순종하는 나와 우리를 끝까지 변치않고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언약만을 기억하면 된다.

T. 적용.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 맡은 일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이 어떻게 빛나고 있는지 그 일을 통해 어떤 일들을 이루시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믿음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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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