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사사기 9-1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사사기 11장 1-3절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C. 묵상
사람은 늘상 외모를 본다.
오늘 말씀에 보니 입다는 큰 용사였지만, 그의 어머니가 기생이었기 때문에 업신여김을 받았다.
그는 그가 태어난 땅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고 쫓겨났으며, 고향에서 쫓겨난 입다와 함께 한 사람들은 잡류, 즉 건달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입다의 상황은 여러모로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입다를 용사로 부르시고 입다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입다는 버려진 인생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입다가 큰 용사라는 것을 알고 계셨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다른 사람의 손이 아닌 입다의 손을 사용하셨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정말로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있는 그 초라한 자리에 찾아오신다. 그리고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붙잡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내기를 원하신다.
T. 적용
우리 개개인의 진정한 잠재력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우리의 배경이나 우리의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 필요가 없다. 나에게 두려운 영역이 있다면 믿음으로 간구하자.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꿈꾸던 그 어느 것보다도 크고 놀라우며 선하다. 그런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기도하며 자신 있게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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