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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월) 단련시키시는 은혜

작성자 jmy7468 날짜2019.05.19 조회수129

A- 성경읽기 (욥기 22-24장)

* 나에게 주신 말씀-욥23:10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

C-묵상
욥은 알 수 없는 극심한 고난으로 고통과 두려움을 당하였다. 그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여 자신을 변론하고자 하나님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하나님은 분명 자신의 곁에서 역사하시지만 자신은 그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어서 탄식하였던 것이다. 

끝없는 어두운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서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신지요? 끝없는 질문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던 욥은 이제 그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이해할 수 없지만 자기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나님은 분명히 아신다고 고백한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과 원망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신다 ’라고 고백한다. 나는 비록 왜 고난이 나에게 임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에 그 분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분임을 고백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그때에도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모습이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보면 도저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자신은 지금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고, 보배와 같은 존귀한 존재로 다듬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도 때로는 뜻하지 않는, 이해되지 않는 실패와 불행한 사건들이 찾아 올 수 있다. 뜻하지 않는 실패를 당하고, 신용 불량자가 되어 빚 독촉을 받게 되고, 갑작스런 질병으로 힘겨운 투병을 할 수 도 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온갖 슬픔이 찾아온다. 이 때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것 같고, 불러도 침묵으로 일관하신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으로 다가오신다. 

이 때 우리는 어떤 신앙관이 필요한가? 바로 욥의 고백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가는 길을 아신다.’ 우리 인생은 한 치 앞도 알지 못하는 연약한 인생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범사에 자신을 인정하는 자들에게 복 된 길로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잘 단련된 정금과 같은 인생으로 빚어 가실 것이다.  

C-적용
우리 인생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바로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우리를 지으신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시다. 나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연히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손끝에서부터 시작되었기에 그 분에게 진정한 해답의 길이 있는 것이다. 나의 가는 길을 아시는 그 하나님께 나의 모든 상황을 아뢰며 그 분의 손에 내 인생이 있기에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고백하며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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