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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토)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작성자 happygate 날짜2019.09.10 조회수107

A. 읽기 : 겔 39-4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겔40:1-4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C. 묵상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골짜기의 마른뼈가 살아나는 환상에 이어 성전회복에 관한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2절에 보면 한사람이 등장합니다. 척량하는 장대를 지닌 사람입니다.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측량하는 막대기를 들고 등장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는 성자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사역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의 감독자이십니다. 구약 시대의 성전이 부패했을 때, 성전에 우상 숭배가 들어왔을 때 이 성전의 감독자요 주관자이신 그분이 친히 당신 자신의 성전을 가차 없이 훼파하시면서 그 백성을 심판하셨듯, 그 백성의 회개와 또 연단의 때가 끝났을 때에 다시 이 성전을 친히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분명한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교회 사이에 다니십니다. 교회를 감독하십니다.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 하나하나를 민감하게 살피십니다. 교회의 지도자나 사역자나 교회의 지체된 우리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이 교회의 일을 수종드는 자세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심판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전이 세워질 것을 예언하면서 주님이 등장하실 때 손에는 척량하는 막대를 들고 계십니다. 그분의 인상은 놋과 같습니다. 그분은 이 새로운 질서 속에서 다시 하나님의 공동체를 감독하시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그 심판도 그분이 행하신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이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 속에서 다시 하나님의 공동체를 감독하는 자로 등장하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고 하십니다. 왜 성전환상을 보여주십니까? 새로운 성전을 보면서 그 옛날 예루살렘성에 자신들이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성이 무너진 것을 깊이 회개하고서 이제 새예루살렘성에서는 정결한 영으로 살아갈 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우리는 그가 원하시는대로 그의 지체로 우리를 불러서 우리에게 교회를 세워가기 위하여 은사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몸의 지체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성장시키십니다.

T. 적용
교회의 몸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거룩하고 정결함으로 지체들과 함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은사와 직분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을 잘 감당하여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거룩한 주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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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