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 롬16-고전2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고전 1:1-10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C. 묵상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성도’란 세속인과 구별하여 부른 호칭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이며, 하나님의 자녀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성도란 다른 말로 하면 2절에서 밝혔듯 “거룩함으로 구별된 존재다” 이런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 순간 우리는 구별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에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구별된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내가 거룩한 성도라는 것을 잊고 산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만 성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성도이며, 직장에서도 성도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도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답게 생각하고 성도답게 살아갈 때 어떠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고, 또한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구별된 존재로서 부름받은  '성도'는 서로 한 마음과 한 뜻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역사하신 성령하나님께서 행하신 첫번째 중요한 사역은 바로 성도들이 한마음과 한 뜻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성령께 교회, 가정,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어드릴 때에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되어 나아가게 됨을 말씀합니다. 분쟁이 있었던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말씀은 바로 오늘 내가 있는 모든 처소에서 성령 하나님께 주도권을 내어드림으로 한 마음과 한뜻이 되는 일에 동참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T. 적용
오늘 이 하루를 살아가면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성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롭게 하시고 분별력을 주사 삶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그러할 때에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되고, 분쟁이나 다툼이 없고, 오직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나아가게 하실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 각자가 성령께 주도권을 내어 드린다면, 바울의 권면과 같이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시고 순종케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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