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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화) 속죄제가 주는 향기

작성자 OMJ(osh) 날짜2020.02.11 조회수195

A. 본문읽기: 민수기 19~2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민수기 19장 4-9절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를 찍고 그 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로 빨고 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C. 묵상

속죄제 중에 번제는 구약의 모든 제사 가운데 가장 통상적인 제사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키고 사람의 죄를 속죄하는 기능을 지닌다. 예배자는 짐승의 머리에 자신의 손을 얹어 누르며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죄와 죄에 대한 책임을 자백한다. 이로써 어린 양은 죄책 있는 사람의 속전으로 받아들여졌다.

신약성경에서 번제는 예수가 세상 죄를 제거하는 유일하게 참된 번제물임을 드러낸다. 또한 교회와 공동체에서 기독교 예배는 제사로 비유된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제사를 예시했던 동물 희생 제사는 폐지됨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번제를 드릴 필요가 전혀 없다는 의미를 지닌다.

민수기 19장과 레위기 1장은 유대인들에게 법전으로 보여지지만 기독교적 관점으로 들여다보면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진노하신다. 그러나 제물이 번제로 드려질 때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로 받아진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진노를 아름다운 향기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이러한 관점을 견지하며 레위기를 관찰하다보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경은 한권의 책이다. 구약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빛으로 비추어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T. 적용

속죄제를 통하여 우리의 더러운 죄는 번제를 통해 씻겨지고 그것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가 마치 레위기의 번제처럼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려진바 되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때 우리를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태워드린 예수의 향기가 우리가 가득하길 소원한다. 내가 만나는 직장 동료, 가족 등 많은 이들에게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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