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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화) 누구의 죄 인가?

작성자 OMJ(osh) 날짜2021.09.06 조회수162

A. 읽기: 에스겔 18~20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에스겔 18:2~4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C. 묵상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는 포로 세대 안에 돌아다는 소문이 있다. 부모들이 선택한 죄 때문에 우리가 포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모 세대가 덜 익은 사과를 먹어서 지금 우리가 배탈이 났다는 생각이 포로의 삶을 살아가게는 많은 사람들 안에 있는 주류적인 생각이다.

포로의 삶을 살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외부에 있는 부모에게 돌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에스겔서는 이러한 소문의 뿌리가 바로 죄임을 드러낸다. 나의 선택과 나의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정직하지 못함이 바로 그 깊은 조의 모습이다.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바로 나의 선택이 이 포로와 같은 삶을 만들어 내었음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외부로 책임을 돌리는 것이 어쩌면 나를 가장 쉽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그래서 부모탓을 할 수 있다. 이 힘들고 고단한 포로와 같은 시간을 통과하기 위해서 외부의 어떠한 선택을 희생양 삼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에스겔서의 분명한 메시지는 너희가 덜 익은 사과를 먹어서 배탈이 난 것이다라는 메세지이다. 하나님은 외부로 책임을 돌리는 이스라엘에게 너희 선택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임을 명확하고 드러내시고 말씀하신다.

 

 

T. 적용

나의 문제를 다른 외부에 책임을 돌리지 말자.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죄악을 포로하신다. 거짓말들을 가감없이 드러내신다. 하나님의 말씀앞에 정직하게 서며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 앞에서 겸손함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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