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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금) "그들의 믿음"

작성자 Ephraim 날짜2021.09.16 조회수156

A.읽기:  다니엘 2~4

※나에게 주신 말씀 : 다니엘 2:17~18

17.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C. 묵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의 고백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믿는 자들은 누구나 이들의 용기 있는 믿음을 본받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럼 이 소년들의 용기 있는 믿음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인지 말씀속에서 묵상해 보면서 그들의 신앙을 본받고자 한다.

 그들은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분명히 하늘의 속한 자들이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와 그 나라의 왕의 명령에도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전혀 굽히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곳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들은 세상의 법에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오직 하늘 아버지의 법대로 살아가기를 믿음으로 선포한 것이다.

 그들의 용기 있는 믿음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경건하고 당당하게 행동하였다. 그들은 위급한 순간에도 시간을 지체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수를 쓰지 않았으며 자신들에게 닥친 상황에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갔다.

 둘째,그들은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믿고 의지하였다. 그들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어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믿음의 고난 받는 것을 택하였던 것이다.

 셋째, 그들은 어떠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할지라도 그들의 신앙을 끝까지 지킬 것을 결심하였다. 믿응은 어떤상황이나 순간에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던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다니엘과 믿음의 친구들이 살았던 시대와는 달리 종교의 자유가 있으며 신앙생활하기 편안한 시대임에 틀림없다. 물론 최근에 코로나라는 변수때문에 자유롭게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 시대보다는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기에는 힘들거나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신앙생활 하기 힘든 시대일 수록 믿음의 사람들의 믿응은 하늘의 별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믿음의 친구들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따라갔기 때문일것이다. 이에 반해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 외에 주로 같이 섬기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과 같이 순결하고 용기있는 믿음의 행동을 하는데 주저하는 것 같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안에서 주저하는 나의 믿음의 모습을 회개하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의 되살아나길 기도 해 본다

 

T. 적용

     내 안에 하나님 외에 다른 주가 있으면 모두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만 붙잡는 인생이 되기 위해 주님앞어 철저히 회개하며 오직 신실하신 주님만 붙잡는 인생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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