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2-1/8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2.01.01 조회수200

【만나읽기표】

1/2(일) 1/3(월) 1/4(화) 1/5(수) 1/6(목) 1/7(금) 1/8(토)
창4-8장 창9-11장 창12-14장 창15-17장 창18-20장 창21-23장 창24-26장



▶1/2(주일) 창4-8장
대홍수(창7) ▷부패된 세상을 심판하리라고 예고하신 하나님의 홍수 사건이 본장에서 실행되고 있다. 먼저 홍수 심판 이전의 준비, 즉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대피시키시고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생명들을 보호하시는 내용으로 일관된다(1-16절). 하나님께서는 인간 역사의 최악적 상황에서도 소망의 씨를 반드시 남겨 두신 것이다. 그 다음 내용은 창조 이래 전무후무한 대홍수 심판의 생생한 묘사이다(17-24절). 하나님의 심판 도구인 물이 세상을 뒤덮고 오랫동안 준비하여 온 방주는 마침내 물 위에 떠오르게 되었다. 죄의 세상은 물에 잠기고 구원의 방주만이 남게 된 것이다.

 

▶1/3(월) 창9-11장   
무지개 언약 (창9) ▷ 본장에서 하나님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에게 또다시 세계를 맡기시고 번영의 축복을 내리셨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주셨다. 오늘날의 인간이 죄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지개를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된다.

▶1/4(화) 창12-14장
아브람의 등장과 애굽 이주 (창12) ▷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실 때 아무런 전제 조건을 내걸지 않으셨다. 이것은 아브람의 선택과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알미니안주의에서는 인간 공로, 의지에 의한 구원, 주권 개입을 주장한다. 그러나 본장은 부르심과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 주권의 발로임을 명확히 밝힌다. 한 편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순종함으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난 아브람의 모습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에 대한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은혜로 구윈받은 것은 인간적인 삶을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이전까지의 불순종하고 비도덕적인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롭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구약의 십계명과 신약의 산상수훈, 그리고 바울 사도가 서신을 통해 끊임없이 교훈하는 핵심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와 거기에 응답하는 성도들의 빛된 삶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성도의 구별된 삶에는 반드시 아브람과 같은 축복이 주어진다.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은 또한 아브람 속에 있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땅에서 겪는 고난이 구원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믿음에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5(수) 창15-17장
아브람의 개명과 할례 (창17) ▷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셨다. 그 시대에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한 사람의 호칭뿐 아니라 그 인격과 삶의 변화를 뜻했다. 하나님께서는 택함받은 아브라함에게 불신의 삶에서 순종의 삶으로의 변화를 요구하신 것이다. 이같이 성도가 된다는 것은 구원의 기쁨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여 빛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게 하셨다. 이 또한 과거를 끊고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심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참조, 롬2:29)를 말한 바울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 의로 거듭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야 할 것이다.

▶1/6(목) 창18-20장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창18) ▷ 고대 근동에서 길 가는 나그네를 접대하는 것은 유목인들의 전통적인 관습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세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 것은 그것이 비록 유목민의 관습에 따른 것이라 할지라도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건이다. 아브라함은 손님 접대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하나님을 접대하고 그 결과 이삭의 출생이라는 축복을 얻게 되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만이 아니라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평적인 이웃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는 자신의 혈육만이 아니라 죄로 인해 죽어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기도였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는 오늘날 죄로 인해 심판으로 향하고 있는 세상을 향해 성도들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에 힘써야 할 것을 교훈해 주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시는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를 기억함으로써 세상을 살아갈 때 겪는 고난과 역경에도 믿음의 용기를 잃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1/7(금) 창21-23장
   이삭과 이스마엘 (창21) ▷ 본장에서 아브라함은 그토록 고대하던 언약의 후손인 이삭을 마침내 얻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그의 약속을 결코 어기지 않으시고 성취하심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같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이삭(기쁨)의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언약의 후손인 이삭이 육체의 후손인 이스마엘과 함께 할 수 없듯이 택함받은 성도들은 죄의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빛의 자녀들처럼(참조, 엡5:8) 행해야 할 것이다.

 

▶1/8(토) 창24-26장
아브라함의 죽음과 야곱, 에서 (창25) ▷ 야곱이 형 에서를 제치고 언약의 후손이 된 것은 결코 자신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후의 야곱의 삶은 남을 속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죄로 얼룩진 삶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런 야곱까지 사랑하시고 그에게 구원을 베푸셨다. 이와 같이 성도들의 구원은 결코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해야 하며 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임을 교훈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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