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9-1/15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2.01.08 조회수164

【만나읽기표】

1/9(일) 1/10(월) 1/11(화) 1/12(수) 1/13(목) 1/14(금) 1/15(토)
창27-31장 창32-34장 창35-37장 창38-40장 창41-43장 창44-46장 창47-49장



▶1/9(주일) 창27-31장
야곱의 장자 축복 (창27) ▷본장은 야곱과 에서가 언약된 계승을 둘러싼 갈등을 보여 준다. 야곱이 이삭의 노쇠한 약점을 이용해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채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고(1-29절), 축복을 빼앗긴 에서의 슬픔과 분노, 에서에 대한 이삭의 예언이 나타난다(30-40절). 그리고 리브가가 에서의 손에서 야곱을 피신시키려는 장면이 나타나 있다(41-46절).  

 

▶1/10(월) 창32-34장   
세겜 성의 강간 사건 (창34) ▷ 세겜의 비옥한 환경 때문에 벧엘의 서원을 미루고 세겜에 정착한 야곱은 본장에서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것은 사랑하는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하고, 게다가 거기에 따른 두 아들의 세겜 족속 살육 사건이다. 때문에 더 이상 세겜에서 살 수 없는 위기감을 느끼게 된 야곱은 이제 벧엘로 올라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백성에게는 고난을 통해서라도 바른길을 가게 만드심을 교훈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상의 유혹보다도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참된 평안과 축복을 얻을 수 있음을 교훈해 주고 있다.   

▶1/11(화) 창35-37장 
벧엘의 제단과 야곱(창35) ▷수많은 시련을 겪고 난 야곱은 드디어 영육간에 성숙한 신앙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본장은 이제 하나님 앞에 완전히 돌아온 야곱 가족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야곱이 가나안의 모든 풍습과 물건들을 버리고 스스로 정결케 하여 벧엘로 올라가 단을 쌓는 모습이 나타난다(1-8절). 여기서 정상적인 언약의 후손으로 되돌아온 야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벧엘로 돌아온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축복을 내리시고 있다(9-15절). 야곱이 언약의 적통임을 다시 한번 확증하신 배려이다. 또는 라헬과 이삭의 죽음과 열두 아들의 이름을 기록함으로 구세대가 가고 언약의 새 세대가 열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16-29절).  

▶1/12(수) 창38-40장
유다 집안의 사건 (창38) ▷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받은 자들은 그 은혜를 누리기만 할 뿐 아니라 은혜에 응답하여 말씀대로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본장에서 유다는 선민으로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고 자녀들을 말씀대로 교육시키지 못하였으며, 온 가족이 가나안의 타락한 관습에 빠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가서 노예 생활을 한 것은 이런 범죄의 마땅한 결과인 것이다. 이처럼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의 타락한 삶을 본받지 말고 빛의 자녀들처럼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13(목) 창41-43장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창41) ▷ 요셉의 꿈 해석대로 복직된 술 맡은 관원장은 만 이 년이 지난 후에 바로의 꿈으로 인해 비로소 요셉을 기억하게 되었다. 그 동안 요셉은 곧 풀려나리란 희망이 사라지고 술 관원장과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이 년이란 시간은 요셉이 극적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으며 가장 적합한 시기를 기다린 것이었다. 이처럼 성도들의 온당한 기도가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때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거나 이루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고 계심 때문이다. 온전한 믿음이란 때를 기다리는 인고의 세월도 포함되는 것임을 요셉의 고난과 번영은 말해준다. 즉 요셉처럼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마침내 구원의 영광을 볼 것임을 본장은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1/14(금) 창44-46장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요셉 (창45) ▷ 형들 때문에 많은 고난을 받은 요셉이었지만 그들을 조금도 원망치 않고 다 용서했다. 이러한 요셉의 위대한 용서야말로 이스라엘을 살리고 자신 또한 모든 형제보다 갑절의 축복을 얻게 된 이유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지금 당장 손해인 것 같으나 결국엔 자신이 속한 가정이나 사회 공동체를 살리고 자신도 축복받는 비결이다. 또한 이런 요셉의 모습은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면서도 죄인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준다.

 

▶1/15(토) 창47-49장
요셉의 두아들을 축복하는 야곱 (창48) ▷ 야곱은 이제 죽음을 눈앞에 두고 후손들에게 자신의 하나님께 받은 언약의 축복을 물려주고 있다. 이것은 야곱의 평생을 지탱해 온 힘은 물질도 건강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언약이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하나님에의 믿음과 그 약속된 언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한 것이다. 신앙의 유산은 다른 부수적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부모로서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귀한 것은 신앙인 것이다. 이처럼 본장은 성도들의 일생 또한 인간의 힘이나 세상의 것들이 아니라 택한 자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해야 함을 교훈해 주고 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월 18일(화) 나의 강팍한 마음을 녹이소서

shp0760 2022.01.17 138

1월 17일(월) 여호와인줄 알리라

joyjoyi 2022.01.17 75

<1/16-1/22일> 만나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2.01.15 205

1월 15일(토)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ruach30 2022.01.15 185

1월 14일(금)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

thank 2022.01.13 158

1월 13일(목)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CumVerbo 2022.01.12 164

1월 12일(수) 형통한 삶

sophia1 2022.01.12 153

1월 11일(화) 성장의 과정, 고난

david77 2022.01.10 160

1월 10일(월) 악한 마음을 품게 되면

jmy7468 2022.01.09 165

<1/9-1/15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2.01.08 164

1월 8일(토) "작은 일에 충성할 때 경험하는 축복"

이지웅 2022.01.07 158

1월 7일(금)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총"

Ephraim 2022.01.06 164

1월 6일(목)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없습니다

본회퍼 2022.01.05 196

1월 6일(목) 하나님의 계획을 들려주소서

inchristos 2022.01.05 188

1월 5일(수)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MJ 2022.01.04 189

1월 4일(화) '주님이 함께 하시는가' 가 중요합니다.

satfrl 2022.01.03 198

1월 3일(월) 변함없이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joyjoyi 2022.01.02 155

<1/2-1/8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2.01.01 200

1월1일(토) 우리 삶의 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ruach30 2022.01.01 158

12월 31일(금) 온 땅에 아름다운 주의 이름

vy 2021.12.30 130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