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 시편 98-100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시편 98:9
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C. 묵상
요즘 매일 같이 들려오는 뉴스를 접하면서 세상이 악하고 어지럽고 혼탁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낀다. 예전에는 ‘말세다 말세’라는 표현을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이미 그런 표현을 하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덜 쓰는 것 같다. 아니면, 적어도 10~20년 전만 해도 세상에 만연한 죄악과 혼란을 보며 ‘말세’에 살고 있다는 분별을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우리의 삶이 죄악에 물들대로 물들어서 선악을 제대로 분별조차 할 수 없고, 시대도 제대로 분별할 수 없을 만큼 눈이 감겨 있어서 주님 오실 때가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도 깨닫지도 못한 채 잠들만 자고 있어서 ‘말세’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시대가 너무 악하고 우리 사회에 죄가 가득하다. 많은 교회들은 잠자고 있고 소위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리는 크리스천들은 말씀과 믿음의 능력을 잃은 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간다. 이럴 때 시편 98편의 말씀은 희망을 전달해준다. 심판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거라는 외침이다. 메시아의 초림이 아닌 재림을 선포하고 있다. 그분이 곧 다시 오셔서 죄악으로 가득 찬 이 땅을 공의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물살을 거스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순종한 당신의 백성들을 공평하게 심판하실 거라는 소망의 선언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T. 적용
내 삶의 죄악의 고리를 끊어내는 참회의 기도를 드리자. 오직 주님만 나의 왕과 주님 되신다는 고백으로 순종의 삶을 결단하자. 내 가족과 자녀가 오직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중보하자. 이 세상의 길을 따르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길을 따르며 나아가는 삶의 실천을 보이자. 매 순간 성령과 기도하며 깨어 있어서 시대를 분별하고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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