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사무엘상 26-28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28장 5-7절
5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7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C. 묵상
기름 부음이 떠난 왕, 그 최후의 모습을 보고 있다. 여전히 많은 백성들은 사울을 왕이라 부르고 '왕의 군대와 병거'가 사울을 경호한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안정적인 삶의 조건들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의 열매는 아니다. 사울은 그 모든 외적 조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잃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그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울이 아무리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도 그의 삶에는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빈곤한 삶인가?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장 깊은 안정감을 누릴 때는 그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의 임재와 말씀 속에 있을 때이다. 채워지지 않는 영적 빈곤, 말씀의 부재, 어둠의 시간을 사울이 통과하고 있다.
우리 삶의 진정한 위기는 '외적인 삶이 혼들리고 계획하던 것들이 막혔을 때가 아니라, 아무리 구하고 찾고 두드려도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지 않고 그분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찾아오시고 그 말씀 아래서 한 걸음씩 인도함을 받는 그 삶이 진정한 '기름 부음의 열매‘인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더 깊은 관계 속으로 마음과 말씀 속으로 초청하시고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
T. 적용
오늘도 삶의 일상 속에서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과 관계하며 살아가리라. 하나님의 임재가 늘 떠나지 않도록 겸비하며 살리라.
"주님, 조용히 그리고 바람처럼 다가오시는 주님의 말씀과 임재 안에 있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OMJ(osh) | 2023.04.03 | 201 | ||
jmy7468 | 2023.04.02 | 163 | ||
barunson | 2023.04.01 | 196 | ||
hosea | 2023.03.31 | 133 | ||
Ephraim | 2023.03.31 | 201 | ||
솜사탕 | 2023.03.30 | 140 | ||
Joseph540 | 2023.03.28 | 198 | ||
shp0760 | 2023.03.27 | 184 | ||
joyjoyi | 2023.03.27 | 142 | ||
barunson | 2023.03.25 | 201 | ||
ruach30 | 2023.03.25 | 196 | ||
thank | 2023.03.24 | 186 | ||
CumVerbo | 2023.03.22 | 197 | ||
stainless | 2023.03.21 | 168 | ||
OMJ(osh) | 2023.03.20 | 178 | ||
jmy7468 | 2023.03.19 | 187 | ||
barunson | 2023.03.18 | 190 | ||
hosea | 2023.03.17 | 186 | ||
Ephraim | 2023.03.17 | 160 | ||
inchristos | 2023.03.16 | 154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