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부터 조부모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항상 예수님을 잘 믿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입시를 준비하면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20대 때는 뜨겁게 주님을 만나면서 예배드리는 것, 말씀 읽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인지 30대에 들어서서는 예전만큼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지 않고 예배의 감격도 점점 잃어갔습니다.
마음의 갈급함은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어떻게 쌓아야 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컸습니다.
아기를 낳기 직전에 코로나가 심해졌고 2년 간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성전에 나가서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 영아부 예배가 다시 열렸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아이에게도 예배드림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유아세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더와이즈는 대학 시절 함께 신앙생활 했었던 친구가 추천해주어 듣게 되었는데, 제 믿음이 많이 무너진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만나게 되어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피아노 전공을 하고 오랫동안 공부를 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서 어렵지 않게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보다 일을 하나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그런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자신감도 많이 없어지는 시기를 보내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과 감사함도 컸지만 사회에서 인정받고 돈도 잘 버는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고 늘 부러웠습니다.
그런 마음들이 올라올 때면 ‘아 내 인생은 실패작이야’하는 생각으로까지 이어져 날마다 제 영혼을 갉아먹었습니다.
하지만 마더와이즈 ‘자유’를 공부하면서 그렇게 저를 옭아매는 생각들이 사탄의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탄은 제 마음에 거짓을 심고 계속해서 저 스스로 자멸하도록 만들려고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제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또 거룩하고 사랑받는 택함 받은 주님의 백성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탄의 거짓말을 거부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대적하고 선포하니 정말 제 영혼이 자유함을 입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통해 늘 깨어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결심을 다시 한 번 더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게 하신 것과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신 것이 제게 너무나 큰 은혜이고 특권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는 제게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정말 주님의 사랑과 겸손함으로 대하고, 늘 기도로 중보하며 또 하나님의 말씀을 지혜롭게 전할 수 있는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또 제게 보내주신 보물 같은 제 아이에게 가장 귀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믿음을 꼭 물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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