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둘째아이와 10주 동안 무사히 뮤직플라이를 수료할 수 있게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올립니다.
믿음이 늦되어서 둘째를 임신하고서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 참된 주님의 자녀로 살고 싶어서 늦은만큼 열심을 다해 주일엔 영아부 예배를 드리고 화요일 뮤직플라이, 수요일 리더모임 그리고 목요일에는 셀예배 등으로 저의 삶이 온전히 주님 안에 있기를 윈했습니다. 다행이 아이가 예배의 자리에 잘 따라주었고 특히 뮤직플라이 시간은 엄마와 눈맞추고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저 역시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율동시간과 아이짐 체육시간 음악활동시간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아이가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더 들려줄 수 있고 아이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기도하는 이야기와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이야기 등 어린 아가들이 집중해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감동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너무 어려 무얼 알까 싶지만 목사님과 선생님들은 아이들 한명 한명과 눈맞추고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사실 둘째아이라 첫째만큼 많이 신경써주지 못해 늘 미안함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평일에 한번 더 엄마와 교회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할 수 있어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채워지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반모임 시간 선생님은 육아에 힘든 우리 엄마들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진실되고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기도제목도 나누며 함께 기도해주셨습니다. 아가들을 바라보는 그 반짝이는 눈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수 만큼이나 많았던 선생님들과 아이들 만큼이나 순수한 웃음이 예쁜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해주시고, 하나님일에 사역할 수 있게 해주시고 , 하나님의 자녀로 아이들 양육할 수 있게 뮤직플라이같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도움주시는 우리 이룸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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