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반 김한별엄마 조은영입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금방이네요.
지난 25기 해피스쿨 수료하면서 워킹맘인데 다음기에는 쉽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을때 쯤 아이가 "해피스쿨~ 언제 다시 가요?"라고 내내 물어봅니다.
대답은 이미 정해진 상태였지요. "엄마는 회사 때문에 못가.."라고요.. 해피스쿨 모집마감 임박을 앞두고 할머니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해피스쿨 가을에도 한다는데 등록안하니? 한별이는 거기서 배운걸로 내내 노는데 웬만하면 다시 등록하렴~" 마음이 답답하여 기도하고 있던중 할머니를 통해 답을 주시어 등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재등록의 제일 큰 고민이 오가는 것이었습니다. 가까우면 가까운 거리지만 아이 데리고 다니는 길이 쉽지 않음을 알기에 할머니께 부탁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는데..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또 아셨는지..셀 리더님을 통해 차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한별이가 해피스쿨 다녀 온 날이면 집에서는 해피스쿨 선생님이 됩니다. 물론 직접 가서 보면 찬양시간이나 설교시간에는 집중도 안하고, 엄마마음에 부끄러운 행동도 하지만 집에 오면 보고, 들은 그대로 동생에게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동생 한빛도 어느새 "펑펑~ 눈이오는데~~" 하며 함께 율동하고, 식사시간에는 기도도 같이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운다면 힘들고 지칠때마다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들이..해피스쿨을 다니면서 아이는 다같이 키우는 것임을..또 해피스쿨을 통해 또다른 에너지를 얻어 오는 것 같아 든든했습니다.
특히나 각 가정과 자녀들이 있음에도 봉사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온마음 다해 말씀전하시고 힘써주시는 전도사님이 아이들을 위해 또 나아가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해피스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감사하는 법,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그 기쁨을 알게 된 한별이는 요즘 엄마.아빠 앞에서 노래하고 속삭여 줍니다. "사랑해요~","고마워요~","엄마! 노래할까~?" 등등..사랑을 주는 기쁨을 한별이가 먼저 아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우리 아이들이 무한축복과 많은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시는 해피스쿨을 수료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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