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비파 반이였던 18개월 김나엘 아기엄마 김고은 입니다.
제가 이룸 교회를 청년부 때부터 다니고, 대예배를 드리면서 뮤직플라이 광고를 볼 때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으면 이런 활동 하는 곳에 다니는 것도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막연하게 예전에 생각했던 것들을 실제로 이루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뮤직플라이 다니기 전에 문화센터도 한 번 안다니고,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가 아니라서
잠시 동안이지만 단체 생활이라면 단체생활인 뮤직플라이에 적응을 잘할까?
고민도 하고 첫 시간 전날엔 엄마인 제가 더 떨리기도 했습니다.
한주, 한주 수업을 하면서 저희 집 아이도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는 게 보였고, 담임선생님을 좋아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엔 체육시간에 터널 통과 하는게 있는데 그걸 못하고 무섭다고 제 손을 잡으며 옆으로 걸어갔었는데
그 다음 주는 당당하게 터널을 통과하고, 재미 있었는지 터널 통과하는 과정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걸 보고
작은 변화에 감동 받은 날도 있었습니다^^
매주 다른 활동과 놀이로 아이가 즐거워하고, 많이 웃고, 교회 가는 걸 좋아하는 게 제 눈에 보이니 저 또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한명, 한명 사랑 하는게 느껴지고, 퀄리티 있는 장난감도 매번 주시고,
간식도 신경 써주시고, 기도 제목 나누며 기도도 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뮤직플라이였습니다 :)
우리교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다른 교회랑은 조금 차별성이 있는 점 인거 같아 자랑스럽고,
오이코스들에게 얘기하면서 강력 추천 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주 동안 고생하신 목사님과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뮤직플라이 같이 들은 아기 친구들 나중에 다~ 21세기 리더가 되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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