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코치수련회 간증)

작성자 세라 날짜2019.02.22 조회수254

 

부족한 저에게 사랑하는 코치님,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과 교구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앞에서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 코칭셀에 해주신 일들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합니니다!

기도하며 간증을 준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최근 남편과의 갈등으로 힘들어서 기도하였고 주님께서는 아주 정확하게 말씀과 감동으로 응답을 주셨습니다.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고 감사하며 평안을 누리고 있을 바로 그때 교구목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코치수련회 간증을 하시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주님께 응답을 받은 상태라 발뺌할 틈도 없이 순종하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미리 준비해주시고 길을 만들어 주시고 일을 시키시는구나’ 온전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작년 2018년도를 시작하며 저에게 5교구 오이코스팀장을 맡겨주셨습니다.
    평소 오이코스에 대한 기도와 섬김에 관심도 있고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오이코스 팀장이라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려니 부담이 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께서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는 말씀으로 격려해주시고 기대감을 갖게 하셨습니다.
    부족하고 어리석고 모자란 나를 이 모습 그대로 용납해주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여겨 귀한 사역에 쓰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깨달아졌습니다.

 

워낙에 부족한 것이 많은 저임을 알기에 전도사님 목사님 코치공동체에서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있는 힘을 다해서 잘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기도하면 답이 나온다고 하신 담임목사님의 말씀대로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갔습니다. 5교구 코치님들 리더님들 그리고 전도사님 목사님과 함께 기도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금요심야기도회 마치고 교구목사님 전도사님 코치님들과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매일 저녁마다 한마음으로 같은 시간에 오이코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했습니다. 리더들과 함께 꾸준히 지성전릴레이 기도를 금까지 지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에는 방학이 없더라구요~^^

    코칭셀 셀가족들과 작정하여 매월 일주일정도 온전히 오이코스만을 위해 새벽기도로 주님을 붙잡았습니다. 급한 자신의 기도보다도 오이코스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러 나온 셀가족들에게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총을 경험했습니다.  셀리더의 권유와 ‘협박인 듯 협박 아닌 협박 같은’ 초청에 못이겨 참석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나온다던 셀가족이 새벽기도를 통해 셀러브레이션에 초청할 오이코스가 생기고, 그 오이코스가 셀러브에 참석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셀가족은 이 은혜를 고백하여 다른 셀가족들에게까지 도전이 되었습니다.
    리더들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 안에서 시작된 충만함을 셀가족들 모두에게 흐르도록 마음을 감동하시고 움직여주시고 응답 주신 주님을 경험하였습니다.
    셀가족들이 금년에도 또다시 코칭셀 특별새벽기도 하자며 “코치님 날짜만 말씀해주세요”라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권면했을 때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괜히 권면해서 마음 어려워지면 어떡하지?’ 생각 때문에 권면하기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옳은 일을 옳게 계속 하라는 담임목사님 말씀을 힘입어 권면했더니 코치, 리더, 셀가족 모두가 은혜받고 응답받고, 더 뜨거워졌습니다.

 

금년에는 이렇게 기도제목을 세웠습니다. 개인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기도제목을 “오이코스를 만나 잘 섬기게 해주세요”로 세우는 셀가족들 되기를요. 셀의 기도제목 첫번째도 “오이코스 섬기는 셀 되게 해주세요”가 되기를요. 돌아보면 이렇게 기도하는 각 가정마다 당황스럽거나 급한 기도거리가 생기지 않게 해주셨고, 혹시 기도거리가 생기더라도 빠른 응답으로 기쁨과 감사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오이코스를 만나고자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풍성한 만남을 위해 강아지를 산책시키며~ 아이들 학교 등굣길을 매일같이 따라 나서며~ 찜질방에서 뜨겁게 몸을 달구며 연단하면서도~ 장을 보면서도, 떡을 사면서도.... 수없이 예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우리 이룸교회를 자랑하였습니다.
    후하게 주시는 귀한 그 이름 예수~~ 제가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님만 높였을 때 주님께서는 저의 자랑이 되어주시고 저를 만져주시고 자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셀가족들이 오이코스를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니 그 자녀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리더님의 딸아이가 전도를 해서 같은 학년 1,2,4,5,6반에 한명씩 우리교회친구가 생겼는데 3반에만 없다고 아쉬워하며 교회친구들과 함께 전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역사하셔서 3반에서도 이룸교회 출석하는 친구가 생기게 하셔서 1반부터 6반까지 각 반에 한 명씩 교회친구들 만들어주셨습니다.

    코치-리더-셀가족이 함께 기도했더니 응답이 많았습니다. 각 가정을 축복해주셔서 가정의 화합을 위해 기도했던 집사님에게는 남편의 마음을 움직여주시는 응답을 주셨고, 몇 년 동안 친정언니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셀가족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때에 언니가 예배의 자리로 순적하게 나오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2018년에는 각 코칭셀마다 주님을 사모하며 셀 예배에서 승리하며 오이코스 섬김과 등록시키고자 하는 열정을 부어주셔서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경주를 펼쳤습니다.
    부족한 코치였기에 리더들에게 모자란 모습도 적잖게 보였을텐데 제가 무엇을 하자고 권유할 때마다 NO라고 하는 리더는 없었고 모두 OK만 해주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모든 동역자들의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리더들의 순종을 접하면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체험하며 저 또한 많이 성장했습니다.
    리더들에게 권면했을 때 어렵더라도 일단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전도사님 목사님께서 말씀하실 때 「일단은 순종」, 「어쨌거나 OK」, 「좌우지간 Yes」 하는 것이 복이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리더나 셀가족이 일단 순종하면 코치로서 그들을 어떻게 해서든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듯, 제가 순종할 때 주님께서는 도와주셨습니다. 여러 손길로 이모양 저모양으로 주님은 도와주셨습니다. 리더와 셀가족들의 도움만으로는 부족한 일에는 전도사님과 목사님을 돕는 손길로 붙여주셨습니다.

    봄 가을 10주씩 (화) 오전에는 뮤직플라이를 섬기고 있는데 코치모임시간까지 조절해주시면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섬기고 싶은 마음과 셀코치로서 충성되이 쓰임받고 싶은 마음 모두를 주님께 올려드렸더니 주중 교육프로그램에서도 오이코스를 만나서 섬기게 하셨고, 이제는 그 오이코스를 예배의 자리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섬기던 오이코스들이 이룸가족이 되었을 때는 하나님께서 응원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아 힘이 났습니다.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했던 오이코스들이 이룸교회로 등록하여 주님 안에 한가족이 되고, 그들이 이제는 또 다른 오이코스를 섬기는 모습을 볼 때 저를 영혼구원의 귀한 도구로 삼아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전도를 하면 할수록 주님께서는 오히려 우리를 위해 바로 나를 위해 오이코스를 붙여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섬기게 하심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건너편 롯데캐슬 골드타운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겠죠. 저희 코칭셀은 그곳에 입주하실 분들을 미리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이코스사역은 바로 그분들을 축복하며 사랑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 뜨거운 마음을 주시며, 크고 비밀한 영적 원리를 깨닫게 해주셔서 벌써부터 설레이며 기대가 됩니다.

    오이코스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함께 동역했던 리더님들이 코치로 기름부음 받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하셨습니다. 동료 리더님들 중 2015년에 한 분, 2018년에 한 분을 코치로 세워주셨습니다. 바울 사도가 고전 15:8에서 스스로를 평했던 것처럼 만삭되지 못하여 난 저 길성윤과 같은 사람에게 저보다 훌륭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그분들을 빛나는 코치로 세워주시니 주님의 증인을 세우셨던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들의 간절한 기대와 기쁨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말씀 붙잡고 2019년에도 열심히 주님나라를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기며 기꺼이 전도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사역이 오이코스로 시작해서 오이코스로 끝을 맺는 오이코스중심의 우리 이룸교회를 주님께서 너무나도 기뻐하시며 귀하게 여기심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존재목적과 사명이 영혼구원인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늘 열정을 부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든든히 서는데 코치로서 기쁨으로 동참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마음에서는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  찬양과 율동이 터져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우리는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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