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저희2교구에서는 코치 리더들뿐만아니라 셀가족들에게도 권면하여 신청자를 받아
한달간 신약성경통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총무님께서 성경을 읽음으로 본인뿐만아니라 가정이 변화되었고
성경통독으로 삶이 놀랍도록 달라지는 주변의 많은 분들을 보면서
그 은혜를 모두가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해주셨어요.
성경통독이 시작했을때 전 코로나 확진으로 홀로 격리되어 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일 옆에서 같이 자는 딸아이가 없어서 허전해서였을까요..?
아침잠이 많은 제가 알림이 울리기도 전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지나갔는데
사흘 나흘이..지나는데도 신기하게 계속 일찍 눈이 떠졌고,
매일아침 7시에 코치님이 오늘 읽어야 할 분량을 올려주시는데
전 그전에 이미 깨어 제가 먼저 영상을 찾아 듣는 날이 더 많게 되었어요.
다 회복이 되어 딸아이랑 같이 자는데도 매일같이 일찍 눈이 떠지는 걸보며
저는 더이상 우연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속청독으로 빠르게 들으면서 눈으로 성경을 따라 읽는 방법으로 성경을 읽어나갔는데
처음엔 이 방법이 어색해 성경의 내용이 머리속에 남지 않을 때도 있었고 단어하나 기억 남을 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확실한건 성경을 읽는 이시간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동행해주심을 경험했고
신약1독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린아이 달래듯 격려하며 60명이 넘는 단톡방의 교구 식구들을 이끌어주신 교구총무님과 매일아침 읽을 분량을 올려주신 코치님께도 감사드리고..
그리고 언제나 내 곁에 계시지만 깨닫지 못한 저를 위해 성경을 읽는 동안 "내가 너와 늘 함께있다"말씀하시며 잠이 많은 저를 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신 사랑하는 주님께 모든 영광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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