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도 즐거워한 '이룸월드 어드벤처'

저는 교육부 교사로 섬기고 있으며, 고3아들을 둔 성도입니다.

교육부 페스티벌인 '이룸월드 어드벤처'를 교육부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여러선생님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면서,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육부 행사라 걱정반 기대반하는 맘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가지 더 개인적인 기도제목은,

교육부 페스티벌에 고3아들도 즐겁게 참석했으면 하는것입니다.

주일아침, 아들에게 예배 후 이룸월드 팜플렛 꼭 받아서 교회식당에서 떡볶이 먹으라고 당부하며 교회로 향했습니다.

목사님,선생님들을 도와 정신없이 봉사한 후 집에 돌아온 저는 식탁위에 놓인 이룸월드 팜플렛을 보고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고3 아들이 모든 코너를 다니며 참석하고 스탬프를 찍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펀치는 몇이 나오고, 떡볶이는 맵고, 소떡은 애기들용이라 사이즈가 작았고, 도라에몽은 너무 말랐고..  이룸월드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었습니다.

이룸월드를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했던 교사로,

또 이룸교회 교육부 학부모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교육부 페스티벌을 기도로 준비하신 교육부 목사님, 전도사님, 여러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에서 진두지휘하시며 함께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