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업을 마치고

전도사님의 권유로 시작
첫 수업날 인내라는 단어가 5세에게는 어려운 내용일 거라 생각했지만 찬양 가사 하나하나를 들어보니 아이들이 인내를 이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2주차가 수업을 하고 주일날 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신발에 뭐가 들어갔는지 불편하다고 했지만 " 불편해도 참을래 꾹 참고 기다릴꺼야 "
'인내의 정의 ' 라는 찬양의 가사 중 ' 꾹 참고 기다리는 것' 을 기억해 인내를 실천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5주 간의 시간 동안 배운 찬양을 기억하며 생활 속에서 인내를 실천할 수 있게 권유해 주신 천은미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찍는다고 봉사하는 한 주는 전도사님의 말씀에 귀기울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끔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