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해피스쿨을 마치며(분홍반 김한음맘)

작성자 misomom0 날짜2016.12.04 조회수216
줄줄이 서 있는 해피스쿨 대기자들을 위해 뜻밖에 분홍반이 탄생했습니다.
한음이는 마지막 분홍반의 마지막으로 들어와 22기 해피스쿨의 문을 닫으며 들어왔습니다. 
22기 해피스쿨에 함께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은혜였습니다.
그 은혜의 자리는 기대한것보다 더 풍성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준비된 자유놀이활동부터 
온 맘과 온 몸으로 올려드리는 즐거운 찬양시간
하나님이 흘려보내시는 축복이 우리 엄마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부어지는 축복기도시간.
귀에 쏙 들어와 마음에 심겨지는 재밌는 복음의 말씀시간.
말씀을 마음의 새기며 쑈로롱 두손모은 결심의 시간. 
반별로 모여 간식먹고 알차게 배우는 신앙가베시간. 
모든 시간시간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잔치였습니다.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첫째 아이의 유치원 참여활동과 겹치며 
이런저런 이유로 지각하게 되는 일들이 생기자 한음이가 해피스쿨에 들어가기 힘들어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들어가기 쑥쓰러워하는 한음이와 씨름하고 있는데 이름을 불러 주시며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선생님과 전도사님의 사랑은 잃어버린 한 마리양을 찾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그 사랑에 마음이 녹아 언제 그랬냐는듯이 특송시간 씩씩하게 앞에 나가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세우시는 아버지를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살이 심했습니다.
그런데 해피스쿨을 가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이끌려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아픈 몸을 걱정해주시며 아이를 돌봐줄테니 병원에 다녀오시라는 선생님의 권유에 힘이 났습니다. 
작은 아이의 말이. 따뜻한 선생님의 말이. 움직이기 힘들것 같은 몸을 일으켜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이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일으켜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해피스쿨을 그렇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말씀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를 세우고 아이들을 세우는 해피스쿨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려주실 뿐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여주신 해피스쿨을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특별히 전도사님과 분홍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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