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부르신 곳에서

작성자 wish0913 날짜2017.01.14 조회수301
내게는 때로 삶의 절망에 원망과 낙심도 있지만 스프링처럼 다시 돌아갈 제자리가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 세상과 형편 속에도 찾을 소망과 붙잡을 빛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안 계신 곳, 하나님을 모르는 삶에는 절망이 원망으로 끝나고, 소망의 부재는 포기로 끝납니다. 소망할 것도, 붙잡을 것도 없는 삶에 그 무게는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되어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이렇게 아파하고 있음에 눈물이 납니다. 그들이 지고 있는 고통의 무게와 절망의 눈물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위로, 소망, 생명, 새 빛이 허락되기를 기도합니다. 더 많이 기도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기억하시고, 택하시고, 품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껏 위로하시고 넉넉히 사랑해 주시옵소서. 그들로 하나님과 그 은혜를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처한 상황과 형편, 가진 원망,분노,허망,걱정, 잃어버린 희망...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다 비우시고 하나님의 선함으로 새롭게 채워주시옵소서. 이루 말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눈물과 고통을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수고를 격려하시고, 애통함을 위로하시고, 소망과 능력으로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크게 일으켜 세우실 것인지 믿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만 바라는 인생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새 부대에 새 술을 채우시듯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염려하는 모든 것 소망과 이룸으로 바꾸어주시고, 곁에 있는 모든 악을 물리치시고 선한 하나님과 함께 선한 것들로 둘러 싸게 하여 주시옵소서. 끝내 하나님으로 승리하고, 하나님이 하셨음을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1/14 만나 (창44-46)

(창45:5,7-8)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부르신 곳, 보내신 곳을 원망하지 않는 순종의 자세는 절대적 믿음입니다. 상황과 형편이 어떨지라도 그 곳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찾는 믿음은 감동의 역사를 이루시도록 하는 하나님께로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꾸어 보니 고난에도 목적이 있고 이룸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고난의 목적과 이룸을 깨달으니 고난이 축복이 됨을 목도합니다.

'고난이 축복이다'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는가'와 '축복으로 바뀌는가'의 선택은 내게 있습니다.

인생은 '누구와 함께 하는가'와 함께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만 각 사람을 인격체로 존중하시기에 선택권, 곧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습니다. 삶의 형편을 원망하기 전에 내가 누구와 함께 하며 무엇을 선택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겠습니다.

(창46:3,27)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나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분명한 나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만물의 하나님이시지만 각 사람의 하나님, 일대일의 하나님이시기에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은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나의 하나님은 내가 서있는 그 곳이 어디든 '거기 계시는'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으로 동행하시며, 약속하시고 선포하신 것을 반드시 지켜 이루심으로 끝내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시며, 늘 평강케 하시는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이십니다.

(창45:28/46:30)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누구에게나 간절함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간절함...길이 보이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거나 놓을 수 없는 소망, 그 간절함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가지고 갑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단지 의지하는 것과 '믿고 맡기는' '의뢰'는 다릅니다.

하나님을 향한 의지와 함께 의뢰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내 작은 머리와 가슴, 부족함과 죄 뿐인 나를 내려놓고, 다 믿고 다 맡겨 다 이루시도록 하는 승리의 삶을 꼭 살아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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