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마더와이즈에 대한 극찬과 권유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마더와이즈를 수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녀양육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미 수많은 현장 및 미디어 강의와 서적을 통해
자녀양육을 학습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봤지만 대부분 현실적이지 않더라는
그리고 그 때 뿐이더라는 오류를 범해왔기 때문에 마더와이즈도 으레 그런 류에 속하는
하나의 강의겠거니 하고 치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제가 섬기고 있는 영아부에 나오신 지 얼마 안 된 한 아기의 어머님이
마더와이즈에 관심을 보이셨고, 등록을 고민하시기에,
그 분을 섬기는 마음으로 제가 같이 수강할테니 낯설어 마시고 저랑 같이 듣자고
얼떨결에 권유하는 입장이 되어버렸고 정작 그 어머님은 스케줄 상 수강을 포기하셨는데
저는 또 그냥저냥 수강하게 된 상황이 제 마더와이즈의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수강 첫 날부터 그간의 제 생각과 판단은 교만임이 자명하게 드러났고!
마더와이즈 프로그램에 홀딱 반하게 되었습니다!
마더가 되기 이전에 하나님을 비롯하여 나 자신, 남편과의 관계를 거룩하게 정립하는 것이
순서임을 알게 되었고, 그 모든 이슈들의 답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왜 그렇게 해야하는 지 그 이유를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하나 발견해가며
늘 한계가 느껴져 아쉬웠던 세상의 이론에 비할 수 없는 말씀의 진리에 감동 받았습니다.
이렇게 잘 이끌어 주는 마더와이즈 교재와 훈련법 뿐만 아니라 이 공부를 팀웍으로 하는
시스템도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좋은 집사님들을 알게 되어 감동과 고충을 함께 나눔으로
은혜를 극대화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더와이즈에서 배운 내용이 제 삶에서 아직 완전하게 구체화 되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양육법만이 진리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자녀들과의 생활에서 예전보다 마음의 흔들림이 줄었고, 마음의 평안이 일찍 찾아옴을 느낍니다.
저를 엄마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간 잘 이끌어주신 목사님과
섬겨주신 전도사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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