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워킹셀 코치님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도전이 됩니다.
어제 셀모임에 갔을 때, 코치님과 저만이 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코치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 정말 어이없고 또 황당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위로가 필요할 코치님은 오히려 담담하게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늘 머리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저에게 마음이 아닌 삶의 행동과 실천까지 이르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그 사랑을 증거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우리 집사님의 모습에 마음이 요동치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또 부활의 기쁨을 전하시겠다며 계란을 4판이나 삶아 놓으셨다고 해요. 성복역에 나가셔서 전도하시겠다고요.
코치님의 일 가운데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도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머리가 아닌 무릎으로 주님 앞에 나오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채우시고, 기도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그것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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