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7기 파이브업 "순종"을 마치고

작성자 ruah 날짜2018.04.29 조회수102

5주동안 진행되었던 파이브업 순종이 오늘 모두 끝이 났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바이블컬리지 커리큘럼중 자녀와 부모와의 좋은 관계를 위한 주제로 진행되는 과정을 계기로 파이브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교육이 끝나고 전도사님의 권유로 1기 파이브업부터 지금까지 담임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전도사님의 열정과 다른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자 소망으로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힘든 기도제목이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전도사님을 통해 기도해주시며 가정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지혜도 주셨습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기쁘게 파이브업을 할 수 있게 저에게 힘을 주시고 아이들이 예배와 활동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하시어 더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5주동안 토요일에 진행되다 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게 되어 선택의 길에 있을때도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셔서 파이브업도 갈 수있게 하시고 파이브업으로 여러 가정사등 참석하지못한 상황에서도 더 좋게 상황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을때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신 영적원리를 파이브업 순종을 할 때 마다 더 알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자녀에게 순종하라고 하기전에 아브라함과 이삭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의 모습을 보여준것처럼 나먼저 부모먼저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 행해야 할 믿음의 부모의 모습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지나고보니 주님께서 소망과 도전을 주시어 인도해주시는 사역의 모든 자리에는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배를 통하여 힘을 얻고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해주시고 이를 통하여 나를 변화시키시고 성장시키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담임 선생님들은 자신의 어린 자녀를 챙겨 먼저 나와서 준비하고 자신의 아이까지 돌보며 담임을 맡으시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반드시 축복하실것을 믿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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