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7기 파이브업 아이들 후기 및 교사후기

작성자 김지원 날짜2018.05.13 조회수93

임예봄

예봄이는 전에는 낯선 사람에게 인사를 잘 못했는데 처음보는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한다고 해요

또 엄마에게 짜증내거나 순종을 못했을 때 자기전에 기도하며 회개하고 다시 순종 잘하게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잔답니다.

 

김한나 (간증)

이번주 있었던 일인데 한나가 마트에서 떼부리기가 있었다고 해요. 처음에 엄마가 강제로 집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한나가 진정한후에  장난감을 안 사겠으니 구경만하고 가자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한나는 다시가서 구경만 하고  집에가자고 하며 아까 엄마에게 너무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엄마에게 뽀뽀해주었다고 해요.

우리 한나의 모습이 하나님과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어려운상황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가는 한나되길 기도해요.

 

정현욱

현욱이는 파이브업은 매주 토요일에 가는날 이라 생각하며 오늘이 마지막이라 아쉽다고 할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파이브업을 하면서 현욱이는 고집부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친구에게 양보도 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해요.

또 하나님, 예수님, 아멘, 기도, 교회란 단어를 알게되었고

선생님을 통해 엄마말고도 현욱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앞으로도 현욱이가 건강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현욱으로 성장해가길 기도해요.

 

박여진

여진이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질투를 했었는데 파이브업 순종을 통해 동생한테 잘해주라고 하면 “네” 하고 예뻐한답니다. 동생에게 축복기도도 해주고 파이브업에서 배운 찬양을 가르쳐준다고 동생앞에서 불러준답니다.

여진이 어머님께서는 동생이 신생아라 여진이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네”하고 심부름해주는걸 보니 두아이 육아하기가 한결 편하다고 합니다.

 

허다윤

다윤이가 새로운 어린이집에 적응하면서 짜증도 많아지고 속속상해 할 때가 많았는데 그러면서 파이브업을 시작했어요.

파이브업 예배와 찬양을 하며 순종에 대해 말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생활속에서도 기쁨과 찬양이 흘러나오며 순종의 의미의 알아가는 것 같았어요.

어머니께서 다윤이에게 “다윤아 가장 큰 순종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거야” 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머님도 순종하는 모습을오 본이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하선

하선이는 파이브업 첫날에는 큰 변화가 없어보였는데 두번째 주부터는 하루종일 순종의 의미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엄마가 하는 제안에 ~네 라고 대답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졌답니다. 또 “ 네”라고 대답하고 “나 순종의 어린이지?”라고 꼭 다시 물어보곤해요.

앞으로도 순종하기 어려운 순간에도 기쁘게 바로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길 기도해요.

 

 

파이브업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성품학교가 아이들과 또 교사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주는지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5세 자아가 강해지고 아이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시기에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해야 함을 파이브업을 통해 말씀으로, 기도로, 찬양과 율동으로, 성품일기로, 가정예배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부모님과 선생님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알면서도 때론 잘 안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하나님말씀 따라 살지못할때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성장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며 따라갈 수 있는 귀한 성품학교를 열어주신 천은미 전도사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성품학교를 통해 한뼘씩 성장해 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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