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할때나 식사를 할때나 항상 작은 아이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인내찬양~
분명한 발음과 음정은 아니지만 그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은혜가 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내다이어리를 꼼꼼히 챙겨주지 못해 미안함이 가득했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하나하나 채워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내년이면 다섯살을 졸업하고 여섯살이 되어 유치부로 갈텐데~ 올해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며 익힌 아이가 내년에 어떤 모습으로 주님의 귀한 아이가 될지 기대됩니다. 순종학교에 이어 인내학교를 수료한 일이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고 봉사해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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