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노래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교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성가대 솔리스트로 봉사하며 저에게 주신 달란트를 주님께 영광 올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세 자녀 출산으로 교회를 멀리하고 살던 중, 친정어머니의 암수술과 남편의 직장 문제 등 여러 가지 마음이 힘들 때 이룸교회를 알게 되었고, 매주 주일예배 때마다 마음을 두드리는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그리고 주중에 셀가족들과 셀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위안과 은혜와 응답을 받았습니다.
매주 드리는 셀예배는 다른 모임과는 다른 따뜻하고 진정으로 걱정해주고 함께 기도하며 눈물 흘려주는 곳이였습니다.
셀모임을 통해 이런 곳에 꼭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예배를 더 사모하게 되고 서로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셀예배 시간이 기다려지고
기대되며 행복했습니다.
셀리더 권면을 받았을 때 내가 셀리더에 적합한 사람일까? 라는 의심이 먼저 들었습니다.
코치님께서 리더는 다른 사람을 돕고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씀해주시며 하나님과 내가 온전히 만나는 것이라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기대하게 되고 주께서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에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리더가 된 내 모습을 그리며 내가 잘 하는 게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저 잘 웃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항상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려는 성격과 다른 사람을 돌볼 때 행복을 느끼는 것 이런 모습이 내가 지금 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주시고 능력주시며, 도움의 손길들을 붙여 주신다면,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교회가 지향하는 오이코스 영혼구원의 목표를 향해 힘을 다해 노력하며 나아가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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