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스쿨 파랑반 박주원 어린이의 아빠 입니다.
약 3개월동안 해피스쿨을 아들과 함께 다니면서 느낀점을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주재원으로서 자택 근무를 하다보니 평소 보통 가정의 아빠들보다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월등히 많은 것 같습니다.
주원이가 매일 집에 있는 것이 지루해지는 것 같아 여기저기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8월경 해피스쿨에 등록을 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원이 동생이 한달밖에 되지 않아
주원이와 둘이 다니는 것이기에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원이가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다른 아이들과 지내는 것, 또 다른 부모들은 어떻게 교육방식이 궁금해 궁금해 등록하였습니다.
입학식 첫날부터 주원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뽀로로 식판에 뽀로로 색연필까지
지금은 조금 뽀로로에 대한 흥미가 조금 떨어졌지만
당시 최애템을 받고나서는 집에서도 밥먹을때 뽀로로 식판에 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하는 것 같아도 집에오면 불현듯 뭔가 생각이 나는지
수업시간에 만든 장갑을 끼고 부엌의 냄비를 잡고 아뜨 아뜨 하고
찬양중 율동이 좋았는지 와서 TV 앞에서 율동을 하는 것을 보고
그래도 뭔가 배우고 배운 것을 혼자 따라 하는 것을 보고 성장하는것에 기쁨을 느낌니다.
애기들은 정말 어떤때는 도화지같고
어떤떄는 스폰지 같은걸 해피스쿨을 통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요즘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여 힘듭니다..
아이를 키울떄마다 느끼는 부모님의 조건없는 사랑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없어지는 부모를 의지하는 것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전도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들꼐서
정말 해피스쿨에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것을 수업에 참여할떄마다 느끼게 됩니다.
발렌티어의 마음가짐으로만 되는 것이 아닌
각 선생님들의 마음속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진행되는 해피스쿨
정말 등록하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보이지않는곳에서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과
특별히 아빠인 제가 혼자와서 서툴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주셨던
파랑반 담임 선생님과 어머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한 부모님들 어린이들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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