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주님이 하신 놀라운 일들...

작성자 wnslatkfkd 날짜2017.06.22 조회수167
예수님을 믿기전 저희 신앙 배경은 집에 불상을 들여놓을
정도로 불교에 매우 열심이었습니다.
세상 부러울것 하나 없이 삶을 즐기며 살고 있던중 저의
가정에 큰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경제적으로 급격히 추락하여 길거리에 나 앉을 정도로
위기를 맞아 매일 눈물로 살아가던 어느날...항상 무심코
지나쳤던 이룸교회로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이끌려
하늘성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때부터 믿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너지는 마음을 가지고 새벽예배를 드리며
어떻게 기도를 해야할지 몰라 앉아서 수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어느날은 새벽예배후 집에서 잠깐 잠든사이 꿈을 꾸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광야에 저 혼자 앉아 있었고.... 누군가
뚜벅뚜벅 걸어와 제 앞에 서 계셨습니다. 올려다보니 우리
목사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저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 주셨습니다.
저는 그 손을 잡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이 너무 궁금해서 먼저 예수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하는
큰아들에게 이야기했더니 교회 담임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지금까지 뒤도 옆도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했습니다

육신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제 영은 정말 기뻐 춤을 추는 환희로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며 셀리더로 섬긴지 4년이 되는
작년 셀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사가시는분, 건강이 안 좋아 예배를 못드리는 분,
셀 가족들이 하나둘 흩어져가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이
리더로써 너무도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낙심도
되고 저는 너무도 힘이 들어서 하나님께 따져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하실거면 왜 저를 리더로 세우셨나요?
차라리 능력있는 분을 리더로 세우시지요"! 하면서 울기만 했습니다.

제가 열심을 내어도 셀가족은 한사람 뿐이고 오이코스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음 들어가고 싶은 맘 뿐이었습니다.
수요리더모임에 오기가 얼마나 죄스럽고 부끄럽고 마음이 무겁던지요....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계속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실만큼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기도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 중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영혼구원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한다는것을 깨닫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주동안 금식하며 새벽제단을 쌓았습니다.
새벽기도가 끝나면 매일 아파트 뒷산으로 나가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던중 오이코스를 만나게 하셨고, 매일 맛있는 음식을 준비햐여
그 오이코스를 만나서 교제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에는 은혜를 받으셨지만
등록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더 도울 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기도제목을 나누라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제목을 물어보았습니다.

마석에 있는 조그만 빌라 매각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셔서 계속 기도해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함을 들으시고 즉각 응답해주셔서
오이코스는 바로 등록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후로 저는 또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 하라고…..
2017년을 기대 하라고… 기대 하라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새벽예배때마다 셀가족들을 위해 주신 말씀 붙잡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함께 기도하며 섬길수 있는 셀가족,
물질이 풍성한 셀가족을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셀개강 이후 하나님은 신실하신 두분의 셀가족을 보내주셨습니다.
직장다니는 두분 셀가족들은 첫예배에 서 은혜받으셨고 한 분은
그 다음주에 오이코스와 예배를 드린후 등록시키셨습니다.
4부 예배 찬양팀으로 섬기는 제 모습에 은혜 받으신다고 하시며
등록의 열배를 맺게 하셨습니다.
또한 러브레이션 행사를 시작..후에 5명의 오이코스를 보내주셔서
등록의 열매를 맺게 하셔서. 지금 현재 저희 셀 가족이
10명으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작년 저를 가난한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케
하셨고 기도한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올해 셀가족을
보내주시고 또한 채우시고 뜨겁게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들로 세워 주셨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한대로 응답해주셔서 기도한 저도 놀랐습니다.

현재 우리 셀 가족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작정기도와 새벽
예배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으며 3개월밖에
안된 자매님도 세벽제단을 쌓으며 믿음이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가 한것은 아무것도 없고 기도만 했을 뿐인데,
저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셀가족들을 통해
사랑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더욱 하나님만
신뢰하며 이룸교회와 배성식담임목사님.. 저의
모든 동역자 코치 리더님들과, 영원구혼을 위해 기도하며
늘 중보자의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하고픈 소망뿐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를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아멘!!

부족한 저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주셔서 나누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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