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할렐루야~~ 이룸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월에 이룸교회로 오게된 유치부,초등부 자녀를 둔 집사입니다.
대형교회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인해 개척교회와 작은 교회만을 섬겨왔었습니다.
모태 신앙이었던 전 하나님을 떠난적 없고 그렇게 30여년을 지내 오면서 작은교회 안에서 헌신과 봉사로 지쳐 있던 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룸교회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모든것이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아이들도 지금까지와는 무척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예배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가지 않겠다고 울고...힘들었지만...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예배도 드려보고 더욱 열심히 만나와 셀예배도 참석 했습니다. 셀가족들도 열심히 중보해 주셨습니다. 점차 아이들이 변화하였고 지금은 언제 교회 가는 날이냐며 둘째가 묻기까지 합니다. 제 자신 또한 졸리고 들리지 않던 설교 말씀이 이젠 매주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교회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중 유치부 헌금특송준비 소식을 접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4주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주일 본당예배 헌금특송을 했을 땐 정말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아이들이 천사 같아 보였습니다. 내눈에도 이렇게 예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5,6,7세 아이들에게 큰소리 한번 내지 않고,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가르치시는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으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 여름성경학교!!
주일학교가 부흥이었던 저 어릴적 여름성경학교 이 후 이렇게 규모가 큰 여름성경학교는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걱정이 앞섰습니다. 아...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 하시려나???
정말 저의 무지한 생각은 기우일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감당할 수 있는 이룸교회로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보내 주신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체게적이고 효과적이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여름성경학교 였는지......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섬기시는 모습을 볼 때 주님께서 더욱 더 이룸교회를 축복하시라 믿습니다.
앞으로 유치부에 더 많은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유치부 오복금 전도사님과 부감선생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유치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더 큰 상급으로 보답하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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