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해피스쿨을 마치며...

작성자 현우맘 날짜2017.12.02 조회수75

안녕하세요. 저는 24기 해피스쿨노랑반 조현우엄마 김소윤입니다
우선 해피스쿨을시작하게하신하나님 감사드립니다 ㅡ

또한 처음부터 밝은미소 사랑의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주시는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해피스쿨의 시작을 알게한 재훈이엄마도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이롬교회 아기학교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만듣고 ㅡ가고싶다생각만했지 적극적으로알아보고 하지는않았습니다.

앞서말했듯이 문화센터 수업에서만난 재훈이엄마와 이야기하던 중에 해피스쿨의 접수중임을 알게됐고 문화센터대신 현우에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예배드리는첫 시간 ㅡㅡ저도낯설었지만 현우도 낯설었는지 가자고하고 일어서라하고 안아달라하고설교시간내내 안고 예배드린기억이 있네요 ㅡㅡ처음에는 예배시간이너무길게만느껴지고 솔직히 애들데리고 설교 너무 길게하신다 하는생각도 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끝나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예배에 제가 더 많은 은혜를 받았고 말씀을 듣는 현우의 태도도 정말 눈에띄게 달라진것 같습니다

안겨있던 현우는 내려와 앉아 말씀을 듣는 현우가 됐고 율동과찬양이라고는 절대 따라하지않던 현우가 어느날 손짓몸짓으로 조금은 따라하더라고요 
아직 앞에나가서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해피스쿨을 통해 현우의 또다른모습을 알게된것같아 그것만으로도 기뻣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똑같은 방법으로전하지 않으시고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수있는 방법을 항상고민하시는 전도사님의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잘못된 모습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바르게 인도하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간식은 현우가 가장 좋아하던 시간이었던거같아요 먹고나면 아이가 활동적으로 바뀌는 ㅡㅡ마법의간식이 아닌가생각됩니다 
준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화요일 대그룹활동 목요일 가베소그룹활동 모두모두 너무 즐거웠고

현우가 하나에 집중을 하면 선생님은 보지도 않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된거 같아요 큰아이는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따라하는 아이인데 저에게 있어 이시간은 두아이가 다름을 인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횟수마다 마음으로나 물질로나 받아가는게 너무 많아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엄마인 저뿐만이니라 아이들도 물질로 마음으로 많은것을주셨음을 알거같습니다
여기에서 받은 사랑 섬겨주셨던 사랑 마음에 간직하고 제 삶에서 그 사랑을 나누는 제가 되고 현우가 되도록 가르치겠습니다.
아이를 하나님안에서 말씀으로 찬양으로 기도로 믿음으로 자라게 해야 하는 방법을 몸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집에서 이렇게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겠습니다
같이 해피스쿨에서 만난 어머님과 아버님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의 이야기소리 웃음소리 때론 우는소리까지도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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