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영아부 맘스데이

작성자 4ulord2 날짜2017.05.31 조회수161
지난주 영아부 맘스데이 행사는 육아로 지쳐있는 저에게 잠깐의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마더외이즈 조장님들의 연주로 맘을 열어주시고 어떤 형제님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시간에는
잔잔한 감동과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남편의 모습들을 잠시나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어 영아부 선생님들이 하트가 붙여진 막대를 들고 축복의 길을 만들어 주시고 엄마들은 예쁜 꽃 면사모를 쓰고 그 길을 통과하게
되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길을 통과하면서' 참으로 즐겁구나, 좋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아부 선생님들도 모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인데 이렇게 섬겨주시는 모습이 너무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아빠들의 축복기도와 다같이 함께 축복하며 부른 요셉처럼의 가사가 마음속에서 뭔지 모를 울컥함이 들게 하였습니다.
'내가 엄마라서 여자라서 감사하고 행복하구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하나님의영여이 충만한 사람
하나님의 명철이 하나님의 지혜가
너의 삶에 가득하기들 축복합니다.

내가 그리고 나의 자녀가 위의 가사처럼 그런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모든 맘들을 섬겨주시고 축복해주신 표목사님, 영아부 선샌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시간위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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