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스쿨 파랑반, 최도윤 엄마입니다.
먼저 이렇게 부족한 제가 힐링맘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성령님 용기 주시고 인도해주심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신앙교육은 어떻게 해줘야하는가.
바르게 주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성장하길 바라는데.. 나는 과연 믿음의 부모가 맞을까? 나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믿음의 부모라면 어떻게 양육 해야하고, 어떻게 신앙을 가르쳐야 할까? 요즘들어 많은 생각들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른 믿음의 가정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예배도, 교회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우리 부부 또한 믿음의 확신이 있는지.. 우리의 신앙생활 모습을 돌아보았고, 조금은 늦지 않았나.. 잘 하고 싶었는데.. 조급한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그 때 수지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이룸교회, 해피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와서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이 곳에서 어쩌면 제가 더 해피스쿨 시작하는 날을 기대하고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엄마도 도윤이도 이 시간들을 통해 성장하길 기도하였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양육함에 있어 어려움도 있고 넘어지며 씨름하고 있지만 해피스쿨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점차 바뀌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태복음 6:28.
*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누가복음 12:24
하나님께서 걸작 중에 걸작품으로 지어주신 사랑의 아이들.
세상의 잣대로 바라볼 때 마다 염려하게 되고 조급해졌고, 그때마다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나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길러주시고, 때에 따라 우리 아이들에게 가지고 계신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다고 내려놓으라 말씀해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천국인 가정을 바로 세우고, 맡겨주신 아이들을 믿음의 자녀, 주님의 자녀로 바르게, 지혜롭게 양육하라고 저의 자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를 낯설지만 이 곳 수지에, 해피스쿨에,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깨닫게 하시고 머물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더 성장시켜주십니다. 이렇게 깨닫게 하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곳에 오면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달라 기도했는데.. 전도사님과 해피스쿨 모든 선생님들, 어머님들, 아이들.. 하나하나가 다 주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있었음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과 모든 자라나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라나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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